아름다운 우리강산

숫명다래나무 / 학명: Lonicera coreana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관목. 산지에서 자라고, 가지의 속은 흰색이고 차 있다. 어린 가지는 붉은빛을 띠며 털이 없으며,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뒷면 중륵과 잎자루,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꽃은 노란빛을 띤 흰..

삼지닥나무 / 학명: Edgeworthia papyrifera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팥꽃나무과의 낙엽관목. 중국이 원산지이며 제지 원료로 심었으나 요즈음은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는 1∼2m 정도이고, 가지는 굵으며 황색을 띤 갈색이고 보통 3개로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8∼15cm의 넓은 바소꼴 또는 ..

사스레피나무 / 학명: Eurya japonica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차나무과의 상록활엽 관목. 바닷가의 산기슭에서 자라고 높이는 1∼3m 정도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을 띤 갈색이며, 잎은 어긋나고 혁질(革質:가죽 같은 질감)이며 타원형 또는 긴 타원 모양 넓은 바소꼴이다. 위를 향한 둔한 톱니가 ..

개암나무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자작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 학명: Corylus heterophylla var. thunbergii 산백과(山白果), 깨금, 처낭이라고도 한다. 산기슭의 양지쪽에서 자란며, 높이 2∼3m정도이다. 새가지에 선모(腺毛)가 있으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인데 겉에는 자줏빛 무늬, 뒷면에는 잔털이..

생강나무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녹나무과의 낙엽관목. 학명: Lindera obtusiloba 산지의 계곡이나 숲 속의 냇가에서 자란다. 높이는 3∼6m정도이고, 나무 껍질은 회색을 띤 갈색이며 매끄럽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길이가 5∼15cm이고 윗부분이 3∼5개로 얕..

낙엽활엽 관목으로 어린 가지는 흑색 반점이 있으며 갈색을 띠고 묵은 가지는 회색이며 수피는 세로로 갈라져 떨어지고 가지의 속은 백색으로 꽉 차 있다. 잎은 대생하고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끝은 뾰족하고 밑은 둥글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양면에 분백색이 돌며 표면에 잔털, 뒷면에..

통도사 홍매화 지난해 12월 전국의 평균 기온은 영하 0.5도, 지난달(1~29일 평균)은 영상 0.7도를 기록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는 12월보다는 1월이 연중 가장 기온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12월보다 따뜻했던 1월의 날씨탓이었나 홍매화가 방긋 피어난 모습을 구경 할 수가 있었다. 기상청은 이번 겨울은 12월보다 1월이 더 따뜻한 드문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변산바람꽃이 피어 났다는 소문에 어느해보다 일찍 변산바람꽃의 모습과 함께 소문으로만 들어왔고 사진으로만 보아왔던 유명한 통도사의 홍매화도 함께 구경할 수가 있었던 주말 날씨또한 포근한 봄날씨를 연상 시키기도 했지만 어젯밤 부터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나 싶더니 오늘은 겨울로 되돌아간듯 쌀쌀한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온다. 촬영일..

어저귀 아욱과에 속한 한해살이풀. / 학명: Abutilon avicennae 높이 1.5미터 정도이고, 전체가 털로 덮여 있으며,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둥근 심장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8 ~ 9월에 피고, 줄기는 로프와 마대를 만드는 데 쓰인다고 하는데, 씨는 경실(苘實)이라 ..

가을이다. 가을은 깊어져만 가는듯하다. 출근시간 지하주차장에서 나오면서 차 창을 내려보면 몇일 사이에 시원하다는 생각 보다는 선뜻하게 느껴지는듯한 계절이기도 하다. 그렇게 출근을 하고 사무실로 들어서면 도토리 이야기 꿀밤묵 이야기가 들려온다. 그렇잖아도 지난 주말 오후 ..

시계꽃 쌍떡잎식물 제비꽃목 시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꽃시계덩굴이라고도 하며, 덩굴식물로서 덩굴손으로 감으면서 자란다. 어린 줄기에 능선이 있고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며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처럼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바소꼴이고 끝이 둥글다. 잎자루가 길며 턱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