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순비기나무

도랑도랑 2006. 9. 28. 00:36

 

 

 

 

 

 

순비기나무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관목.
높이는 30∼80㎝정도.
작은 가지는 네모지며, 흰빛 털이 빽빽하여 흰가루로 덮여 있는 것 같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꼴이나 긴둥근꼴이며
길이 2∼5㎝, 나비 1.5∼3㎝정도로 앞면은 잔털이 촘촘하고 뒷면은 은백색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자주빛으로 7∼9월에 피고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부리는 입술 모양이고 지름 13㎜ 가량이며
꽃받침은 5조각으로 갈라지는데 술잔 모양을 한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검붉은 빛이며 9∼10월에 익는다.
바닷가 모래 땅에서 자라며 한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서 널리 분포한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만형자(蔓荊子)라 하여 두통·안질 및 귓병 치료에 이용 한다.
 
촬영일 ; 2006년 9월 24일 오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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