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꽃과나무

치커리

도랑도랑 2006. 6. 25. 19:39

 

 

 

 

치커리

국화과 여러해살이 풀이다.
높이는 1∼1.5m정도 이며, 갈라지는 잎은 톱니가 있고
줄기 아래쪽에 있으며 민들레 잎과 비슷하게 생겼다.
줄기는 단단하고 털이 나 있으며 가지를 친다.
다육질의 긴 원뿌리를 가지며,
푸른색 혀모양 꽃이 두상꽃차례로 줄기 끝 또는 겨드랑이에 핀다.
품종에 따라 흰색 또는 담홍색 꽃도 있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끝이 뭉툭하다.
갓털[冠毛(관모)]은 짧고 비늘조각모양이나 끝은 가늘게 갈라진다.
채소 또는 샐러드로 먹으며 뿌리는 구운 뒤 갈아서 조미첨가제를 만들거나
커피 대용으로도 쓴다고 한다.
식물체는 소의 사료나 목초로 쓴다.
유럽에서는 겨울 동안 뿌리를 저장해 놓고 샐러드용 잎을 얻는다고 한다.
유럽 원산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된다.
 
2006년 6월 24일 토요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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