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지똥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잎은 엉겅퀴와
비슷하나 가시가 없고 잎자루가 없이 줄기를 둘러싼다.
높이 0.3∼1m.
전체적으로 흰색을 띠고, 자르면 젖액이 나온다.
줄기는 연하고 속이
비었으며 잎은 날개모양으로 찢어져 있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줄기에 난 잎의
기부는 화살촉모양으로 줄기를 감싸고 있다.
봄에서 가을에 걸쳐
혀모양 꽃만으로 된 노란색의 지름 약 2㎝인 두상꽃차례를 이룬다.
수과(瘦果)는 세로와
가로의 줄이 있고, 갓털은 흰색이며 부드럽다.
길가와 빈터에
자라고, 사료로 이용되며, 갓나온 잎은 데쳐서 먹는다.
2006년 5월
28일 일요일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