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
고사리목 고비과의
양치식물.
높이 0.6∼1m
가량.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잎은 뭉쳐난다.
어리고 연한 잎은
주먹같이 오그라들고 흰 솜털로 덮인다.
잎자루는 원기둥
모양이고 단단하며 광택이 나고 노랑색을 띠며
처음에는 붉은 갈색의
솜털로 덮인다.
잎은 2회 깃꼴로
겹쳐나며, 작은 잎은 잎자루가 없고 바소꼴·넓은 바소꼴
또는 긴 타원형
바소꼴이다.
민간약으로 말린 잎은
인후통에, 뿌리는 이뇨제로 사용한다.
어린줄기는 나물이나
국거리로 쓴다.
산야의 숲속에 나고,
한국·중국·일본·타이완·히말라야에 분포한다.
2006년 5월 7일
일요일 오후 길안면 송사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