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박의 일종으로, 사과처럼 작고 껍질이 얇은 수박이다.
2013년경 대한민국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최초로 재배가 시작되었다.
애플수박의 최초 재배자인 박인규씨가 문경에서 재배를 시작으로 논산, 음성 지역에서 방문후 전국적으로 재배가 퍼지게
시작하였고, 지금은 세계 각지로 수출되어 생산되고 있다.
무게는 1kg내외 정도로 크기가 성인 남성이 한 손으로 가볍게 집어올릴 수 있을만한 크기이다.
이름처럼 사과같이 깎아먹을 수도 있을 만큼 얇고 채칼로 두 번 훑으면 껍질을 깎을 수 있다.
수박씨 또한 기존 수박보다 훨씬 작고 더 물러서 살짝 씹어먹거나 그대로 삼키기가 수월하다.

5월 5일 시골오일장에서 팔고있던 모종 4포트를 시험삼아 심어놓고 6월 20일 꽃이피고 탱자만한 열매가 달리기 시작했다.

몇개가 달려 자라고있는 모습을 볼 때 마다 호기심이 생겼다.
어느정도의 기간이 지나야 익을까?
익었는지 덜익은건지 무었으로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
애플수박 열매 맻히고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야 익을까?
Google AI 어시턴트(assistant) Gemini에게 물어봤다.
애플수박은 일반 수박보다 크기가 작아서 익는 속도도 훨씬 빠르다.
꽃이 피고 수정(열매가 맺힘)이 된 날을 기준으로
보통 35일 ~ 40일 정도 지나면 맛있게 잘 익어 수확할 수 있다.
(날씨가 아주 덥고 해가 잘 드는 한여름에는 30~35일 만에 익기도 한다.)
하지만 텃밭에서 키우다 보면 정확히 언제 열매가 맺혔는지
날짜를 깜빡하기 쉽다. 그럴 때는 아래의 잘 익었는지 확인하는 5가지
신호를 보고 수확 시기를 결정하면 된다.
💡 애플수박이 잘 익었는지 확인하는 방법
1. 넝쿨손(돼지꼬리) 확인하기 (가장 정확!)
수박 열매가 달린 마디 바로 옆을 보면 뱅글뱅글 말려 있는 초록색 넝쿨손이 있다.
이 넝쿨손의 끝부분부터 시작해서 절반 이상 갈색으로 바짝 말라 들어갔을 때가 수확 적기이다.
2. 수박 꼭지의 솜털
어린 애플수박 꼭지에는 하얀 솜털이 보송보송하게 나 있다.
수박이 다 익으면 이 꼭지의 솜털이 거의 다 없어지고 매끈해진다.
3. 껍질의 줄무늬와 색깔
안 익은 수박은 바탕색이 연하고 줄무늬가 흐릿하다.
잘 익은 수박은 검은색 줄무늬가 아주 짙고 선명해지며, 껍질 전체에 윤기가 돈다.
4. 두드렸을 때의 소리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렸을 때 둔탁한 소리가 아니라, "통통" 하는 맑고 청명한 소리가 나면 속이 잘 찬 것이다.
5. 배꼽 크기
수박 아래쪽 꽃이 떨어지면서 생긴 흔적인 '배꼽'이 있다.
이 배꼽 크기가 작고 안쪽으로 살짝 쏙 들어가 있으면 잘 익은 수박이다.
⚠️ 꿀팁 하나 더!
수확하기 3~5일 전부터는 물주기를 완전히 끊어주세요.
수확 직전에 물을 많이 주면 수박이 물을 빨아들여 단맛이 떨어지거나, 껍질이 갈라 터질 수 있다.
물을 굶겨야 당도가 확 올라가 아주 달콤한 애플수박을 드실 수 있습니다.

Gemini의 대답을 참고삼아 제일먼저 관심이 쏠렸던 두 개중 앞의것을 하나 따내어 깨끗이 씻은다음
컬을 갖다 얹자마자 제멋대로 쫘악 갈라져 버렸다. 맛을보니 당도가 장난이 아니었는데 껍질이 얇아서
이름 그대로 사과처럼 깍아서 먹어도 좋을것 같았다.







재미삼아 심어본 텃밭채소 다음에는 정성들여 멋지게 키워볼 경험을 쌓게해주었다.
여름 텃밭작물 첫번째 조건 물이 가까이에 있어야만 가능할 일이다.
물주기가 곤란한 공터의 토마토는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도 가뭄에 줄기채 말라버렸다.


물주기가 비교적 안정적인 마당안 담장밑의 방울토마토는 빨갛게 익어갔다.






오이는 첫 수확때 잘생긴 일곱개를 따낸다음 그져 일주일에 한개 정도씩 맛 볼수가 있었다.

담장밑에 심어둔 호박도 열매가 달리기 시작했다. 애호박으로 먹기에 적당한 크기 ......


숨어서 자라고있던 못생긴 호박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가지나물 갈때마다 큼직하고 색깔좋은 모습으로 다가온다.




촬영일 : 2026년 07월 18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