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버섯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의 버섯.
학명 : Pycnoporus coccineus (피코포러스 콕시네우스)
일 년 내내 침엽수와 활엽수의 죽은 줄기나 가지에 홀로 난다.
갓은 옆지름 3~10㎝, 두께 5㎜ 이하로 반원형의 부채 모양으로 편평하다.
갓 표면은 융털이 나 있고 매끄러우며, 처음에 담홍색이었다가 나중에 회백색으로 변하며
진하고 연한 색의 고리무늬가 생기기도 한다.
살은 약간 누런빛을 띤 붉은색이다. 자루가 없으며 질긴 가죽질이다.
관공은 길이 1~2㎜로 가는 원형의 구형이며 1㎜ 사이에 6~8개가 있고 약간 누런빛을 띤 어두운 붉은색이다.
포자는 7~8×2.5~3㎛로 긴 타원형이고 약간 구부러지며 표면은 매끄럽고 무색이다.
죽은 나무에서 자란 균사는 진한 담홍색을 띤다. 목재부후균으로 백색부후를 일으킨다.
촬영일 : 2024년 10월 20일 (일요일) 雲梯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