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꽃과나무

자두나무

도랑도랑 2024. 3. 31. 07:14

 

자두나무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교목.
학명 : Prunus salicina (프루누스 살리치나)

자도나무·오얏나무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으로 인가 부근에서 과수로 심으며 높이가 10m에 달한다. 
잎은 어긋나고 긴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 또는 타원형 긴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흰색이며 보통 3개씩 달린다. 
열매는 달걀 모양 원형 또는 구형으로서 자연생은 지름 2.2cm이지만 재배종은 길이가 7cm에 달한다. 
열매의 밑부분은 들어가고 7월에 노란색 또는 붉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익으며 과육은 연한 노란색이다.

관상가치가 있으며 날것으로 먹기도 하고 잼이나 파이 등으로도 가공한다. 
잎 뒷면에 털이 있고 열매가 타원형이며 벽흑색인 것을 서양자두(P. domestica)라고 한다. 
한국에서 재배하는 자두나무는 대부분 유럽종 자두로서 1920년대 이후 재배하였다.

 

 

 

장미과 벚나무속에 속하는 자두나무의 꽃. 자두나무는 흔히 오얏나무라고도 부른다. 
몇몇 종(種)의 자두나무는 키가 6~10m에 달하지만 다른 종들은 그보다 작으며, 일부는 가지가 밑으로 처지는 관목이다. 
흰색의 꽃은 4월경에 지름이 2cm정도로 잎보다 먼저 핀다. 오얏꽃은 조선왕실을 상징하는 꽃문양이다. 
조선이 오얏꽃을 왕실의 나무로 삼은 적은 없으나 대한제국이 들어서면서 오얏꽃이 대한제국을 대표하는 문장(紋章)

으로 사용되었다.

 

 

 

 

 

 

 

 

 

 

 

 

촬영일 : 2024년 03월 3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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