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원예종

초롱꽃

도랑도랑 2023. 6. 6. 22:58

 

초롱꽃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Campanula punctata (캄파눌라 푼타타)

산지의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 40∼100cm이고 전체에 퍼진털이 있으며 옆으로 뻗어가는 가지가 있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달걀꼴의 심장 모양이다. 
줄기잎은 세모꼴의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바소꼴이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흰색 또는 연한 홍자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으며 긴 꽃줄기 끝에서 밑을 향하여 달린다. 
화관은 길이 4∼5cm이고 초롱(호롱)같이 생겨 초롱꽃이라고 한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털이 있으며 갈래조각 사이에 뒤로 젖혀지는 부속체가 있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씨방은 하위이고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거꾸로 선 달걀 모양이고 9월에 익는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방향성 식물이다.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짙은 자주색 꽃이 피는 것을 자주초롱꽃(var. rubriflora)이라고 한다.

 

 

 

 

 

 

 

 

큰꽃으아리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낙엽 덩굴식물.
학명 : Clematis patens (클레마티스 패튼)

숲가장자리와 산기슭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가늘고 갈색이며 길이가 2∼4m이고 잔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3∼5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겹잎이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고 길이가 4∼10cm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거나 심장 모양이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 뒷면에 잔털이 있으며, 긴 잎자루가 물체에 감기기도 한다.

꽃은 5∼6월에 흰색 또는 연한 자주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의 지름은 10∼15cm이고, 꽃받침 조각은 6∼8개이며 넓은 달걀 모양이거나 

타원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다. 
꽃잎은 없고, 수술은 수가 많으며, 수술대는 흰색이고 편평하다. 
암술은 그 수가 많고, 암술대는 길이가 3∼4cm이며 황색을 띤 갈색의 털이 있다.

열매는 수과이고 길이 5mm의 넓은 달걀 모양이며 둥근 모양을 이루며 모여 달리고 암술대가 남아 있다. 
많은 원예 품종이 개발되어 꽃의 색깔이 붉은빛이 도는 자주색·붉은빛이 도는 흰색·보라색 등이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위령선(威靈仙)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사지 마비·요통·근육 마비·타박상·다리의 동통 등에 사용한다. 

 

 

 

 

 

황금달맞이꽃

 

첫 해에는 원줄기 없이 뿌리잎이 방석처럼 자라다가 겨울을 지내고 다음 해에 줄기를 만들어 곧추 자라 꽃피는 

두해살이풀이다. 전체에 짧은 털이 나고 줄기에 잎은 어긋난다. 꽃은 황색이고 여름에 잎겨드랑이에 1개씩 밤에 펴서 

다음 날 아침에 진다. 전초를 약으로 쓰며 종자의 기름을 판매한다. 유사식물로 큰달맞이꽃과 애기달맞이꽃 등이 있다. 

정원에 심는 낮달맞이꽃은 낮에 꽃 핀다.

 

 

 

 

 

촬영일 : 2023년 06월 03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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