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란풀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노루발과의 여러해살이 부생식물(腐生植物)
학명 : Monotropastrum globosum (모노트로파스트럼 글로보섬)
수정초(水晶草)·석장초라고도 한다.
숲속의 낙엽 속에서 자라며, 높이는 10∼20cm정도이다.
뿌리는 덩어리처럼 생기고 여기서 엽록체가 없는 몇 개의 꽃자루가 흰색으로 자라서
끝에 1개씩의 꽃이 밑을 향하여 달린다.
비늘 같이 퇴화한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며 다소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은빛이 도는 흰색 꽃이 핀다.
꽃받침조각은 1∼3개, 꽃잎은 3∼5개이며 안쪽에 털이 있다.
10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씨방은 둥글고 성숙하여 장과로 된다.
수정란풀과 유사한 나도수정초는 수정난풀과 비교할 때 늦은 봄에서 여름 사이에 일찍 피고
암술머리가 짙은 청자색이다. 또한 열매가 아래를 향해 익는 점이 특징이다.
촬영일 : 2022년 09월 16일 (금요일 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