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잎과 줄기, 열매

갯질경

도랑도랑 2022. 7. 13. 20:48

 

갯질경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갯길경과의 두해살이풀.
학명 : Limonium tetragonum (리모늄 테트라고늄)

바닷가에서 자란다. 뿌리가 굵고 곧게 자란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사방으로 퍼지며 긴 타원형 주걱 모양이고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줄기는 30∼60cm로서 많은 가지가 갈라져 그 끝에 수상꽃차례의 꽃이삭이 달리는데 꽃이삭의 길이는 2∼4cm이다. 
포는 녹색이고 타원형이며 몇 개의 꽃이 들어 있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화관은 노란색이고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꽃받침보다 길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며 5개의 암술대가 있다.

열매는 길이 2.5mm 정도로 방추형이다. 뿌리를 생으로 먹을 수 있으나 머리카락이 타는 냄새가 난다. 
한국, 일본(남부), 중국 북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염생식물(鹽生植物)은 바닷가등의 염분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세포 속에 염분이 많이 들어 있으며 물을 잘 흡수한다. 
특히 일반적인 식물보다 수분을 흡수하는 뿌리 세포 표피는 염분을 필터링하는 기능이 강화되어있다. 
퉁퉁마디, 칠면초, 해홍나물, 나문재 등이 있다. 염수성 식물로도 불린다.

 

 

 

염생식물 (塩生植物)

염분이 풍부한 땅에 사는 식물의 총칭. 
특히 해변, 해안사구(海岸砂丘), 내륙의 염지(塩地) 등에 사는 육상 고등식물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토지의 수분량에 따라 습염생식물과 건염생식물로 구별된다.

 

 

 

 

 

 

 

 

 

 

 

 

촬영일 : 2022년 07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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