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해국(海菊)

도랑도랑 2022. 5. 31. 20:56

 

해국(海菊)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Aster spathulifolius(애스터 스파툴리폴리우스)

바닷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다소 목질화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비스듬히 자라서 높이 30∼60cm로 된다. 
잎은 어긋나지만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밑에서는 모여나며 두껍다. 
양면에 털이 빽빽이 나서 희게 보이고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톱니가 약간 있으며 주걱 모양이다.

꽃은 7∼11월에 피고 연한 보라빛 또는 흰색이며 가지 끝에 두화(頭花)가 달린다. 
총포는 반구형이며 포조각은 털이 있고 3줄로 배열한다. 열매는 11월에 성숙하고 관모는 갈색이다. 
한국(중부 이남)·일본에 분포한다.

 

 

 

 

 

 

 

 

 

 

 

 

 

갯까치수염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두해살이풀.
학명 : Lysimachia mauritiana (리시마키아 마우리티아나)

갯까치수염·갯좁쌀풀·해변진주초라고도 한다. 바닷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밑에서 가지를 치며, 높이 10∼4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육질(肉質)이며 주걱 모양의 거꾸로 세운 바소 모양이다. 

잎의 길이는 2∼5cm, 나비는 1∼2cm로 끝이 둥글고 

밑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며 검은색의 내선점(內腺點)이 있다.

7∼8월에 흰색 꽃이 피고 총상꽃차례로 꼭대기에 달리며, 작은꽃자루는 비스듬히 퍼지고 

포보다 짧거나 같다. 꽃잎은 넓은 바소꼴이고 끝이 둔하며 뒷면에 검은 점이 약간 있다. 

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둥글고 끝에 작은 구멍이 뚫려 종자가 나온다. 어린 잎은 식용한다. 

한국 제주도·전라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 동아시아, 남태평양의 여러 섬 등지에 분포한다.

 

 

 

 

 

 

 

갯메꽃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메꽃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Calystegia soldanella (칼리스테기아 솔다넬라)

개메꽃·산엽타완화라고도 한다. 바닷가의 모래밭에서 자란다. 

굵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며, 줄기는 갈라져 땅 위로 뻗거나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는 길며 신장 모양으로 윤이 난다. 

잎 길이는 2∼3cm, 나비는 3∼5cm이며, 잎자루 길이는 2∼5cm이다. 

잎 끝은 오목하거나 둥글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요철이 있는 것도 있다.

꽃은 5월에 연한 분홍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꽃자루가 잎보다 길게 나온다. 

포는 총포처럼 꽃받침을 둘러싼다. 화관은 지름 4∼5cm로서 희미하게 5개의 각이 지며 수술 5개, 암술 1개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둥글고 포와 꽃받침으로 싸여 있으며 검은 종자가 들어 있다. 

제주도·전라남도·전라북도·경상남도·경상북도·강원도·경기도·황해도·함경남도 등지에 분포한다.

 

 

 

 

 

 

 

 

촬영일 : 2022년 05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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