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땅채송화

도랑도랑 2021. 6. 14. 20:51

 

땅채송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Sedum oryzifolium Makino (세덤 오리지폴리움 마키노)

 

갯채송화 또는 각시기린초라고도 한다. 바닷가의 바위 겉에서 자란다.
높이는 10cm 정도이며 모여산다.
줄기는 옆으로 뻗어 많은 가지를 내며 원줄기 윗부분과 가지가 모여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고 원뿔형의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끝이 뭉뚝하며, 잎자루는 없다.

꽃은 노란색으로 6∼7월에 피며, 꽃이삭은 흔히 3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5개이고 넓은 바소꼴로 끝이 날카로우며 뾰족하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며,
수술은 10개이고 꽃잎보다 짧다. 10월에 열매를 맺는다.
관상용, 약용으로 쓰이며 어린 순은 먹기도 한다.


다육질의 긴 기는줄기에서 곧추서는 줄기와 실뿌리가 난다.
꽃이 피지 않는 줄기에는 잎이 모여 달리며, 이런 줄기가 무리를 지어 군락을 이룬다.
꽃이 피는 줄기는 높이 10cm쯤이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선형, 길이 2-5mm, 자른 면은 반타원형이다.


꽃은 줄기 끝에서 갈라진 2-3개의 가지에 안목상 취산꽃차례로 피며, 노란색, 4-6수성이다.
꽃받침잎은 녹색, 다육질이다. 꽃잎은 넓은 피침형, 길이 4-5mm이다.
수술은 2줄로 배열되며, 꽃잎과 마주난 것이 조금 길다.
수술대는 연한 노란색, 꽃밥은 노란색이다. 열매는 골돌과이다.

 

 

 

 

 

 

 

 

 

 

 

 

 

 

 

 

 

 

 

 

촬영일 : 2021년 06월 1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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