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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봄 빛과 풍경

도랑도랑 2021. 4. 27. 22:02

 

 

완두콩 빛깔과 같이 연한 초록색 연두색(軟豆色) 풍경(風景)


연두색은 완두콩의 빛깔과 같이 연한 초록색을 말하며 색채 이미지는 휴식이나 편안함, 신선함을 느끼게 하며

봄이나 초여름의 자연을 상징하기도 한다. 새싹이나 어린이 자연등의 이미지를 나타내기도 하고 치료면에서는 위안이나 피로회복 등의 효과가 있다고도 알려져있다. 심리적으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정신의 평화를 갖게도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햇 살이 화사한 봄날의 주말 하루 연두색 풍경따라 계곡을 걸어보고 높은산 위에 올라가 그 모습들을 느껴보기도 한 멋진 봄날의 하루 풍경이기도 했다.

 

 

 

이건 무슨 이끼일까?

이름은 알 수가 없었지만 난 이런 모습들이 좋다.

연두색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편안함은 이유가 있었구나!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하는 당개지치도 잡초들과 어우러져 햇 살 아래 빛을 발하고 ......

 

당개지치


쌍떡잎식물 꿀풀목 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Brachybotrys paridiformis (브라키보트리스 패리디포르미스)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고 군데군데에서 새싹이 나온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없으며, 높이는 4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줄기 밑 부분의 잎은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의 잎집 같으며,

줄기 위로 올라갈수록 긴 잎자루 끝에서 잎몸이 자라기 시작하여 잎자루 밑 부분이 넓어지고

잎 표면과 가장자리에 흰색의 긴 털이 있다.


줄기 끝에서는 마디 사이가 짧아져 5∼7개의 잎이 돌려난 것처럼 보이는데,

이들 잎은 넓은 타원 모양 또는 넓은 바소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짧은 잎자루와 누운 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자줏빛으로 피고, 위쪽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대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받침은 깊게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바소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며 흰색 털이 나 있다.
화관도 5개로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타원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꽃받침조각과 길이가 비슷하다.
수술은 짧고 5개이며, 암술대는 1개로 길게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분과(分果:분열과에서 갈라진 각 열매)로 검은 색이고 광택이 있으며 8∼9월에 익는다.

 

 

 

이른 봄 잎이 돋아나기전 나뭇가지에서 노란색의 꽃을 피우며 봄소식을 알려주던 생강나무의 새순이 눈부시다.

 

생강나무


쌍떡잎식물 녹나무목 녹나무과의 낙엽관목.
학명 : Lindera obtusiloba (린데라 옵투실로바)


산지의 계곡이나 숲 속의 냇가에서 자란다. 높이는 3∼6m이고, 나무 껍질은 회색을 띤 갈색이며 매끄럽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길이가 5∼15cm이고 윗부분이 3∼5개로 얕게 갈라지며

3개의 맥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가 1∼2cm이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3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노란 색의 작은 꽃들이 여러 개 뭉쳐 꽃대 없이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수꽃은 화피 조각 6개와 9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화피 조각 6개와 1개의 암술, 그리고 헛수술 9개가 있다.

작은꽃자루은 짧고 털이 있다.


열매는 장과이고 둥글며 지름이 7∼8mm이고 9월에 검은 색으로 익는다.
새로 잘라 낸 가지에서 생강 냄새가 나므로 생강나무라고 한다. 연한 잎은 먹을 수 있다.
꽃은 관상용이고, 열매에서는 기름을 짠다. 한방에서는 나무 껍질을 삼첩풍(三 風)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타박상의 어혈과 산후에 몸이 붓고 팔다리가 아픈 증세에 효과가 있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둥근잎생강나무(for. ovata)는 잎이 갈라지지 않고, 고로쇠생강나무

(for. quinquelobum)는 줄기 윗부분의 잎이 5개로 갈라지며 중간 부분의 잎은 3개로 갈라지고

밑 부분의 잎은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털생강나무(for. villosum)는 잎 뒷면에 긴 털이 있다.

 

 

 

 

 

 

단풍나무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의 낙엽활엽 교목.
학명 : Acer palmatum (아세르 팔마툼)


단풍나무 종류는 잎이 손바닥을 펼친 모양으로 여러 갈래 갈라졌고 두 개의 열매가 쌍으로 붙어서 V자 모양으로

열매자루에 달리는데, 각 열매에 날개가 있는 특징이 있다. 잎은 가을에 붉은색이나 노란색으로 곱게 물이 든다.

정원수와 재목으로 사용되고, 고로쇠나무에서는 수액을 채취한다.


우리나라에는 단풍나무, 신나무, 당단풍, 고로쇠나무, 복자기 등의 단풍나무가 산지에서 자란다.
전 세계에 128종이 있는데, 대부분의 단풍나무는 아시아와 유럽에 있으며 북아프리카와 북아메리카에도

여러 종이 분포한다.

 

 

 

 

 

병꽃나무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산토끼꽃목 인동과의 낙엽관목.
학명 : Weigela subsessilis (와이겔라 서브세실리스)


주로 산지 숲 속에서 자란다. 높이 2~3m이다. 줄기는 연한 잿빛이지만 얼룩 무늬가 있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는 거의 없으며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타원형 또는 넓은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다.
양면에 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는 퍼진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5월에 병 모양의 꽃이 노랗게 피었다가 점차 붉어지며 1~2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꽃받침은 밑까지 완전히 5개로 갈라지며 털이 있다. 5개의 수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잔털이 있고 길이 1~1.5cm로서 9월에 성숙하여 2개로 갈라지고 종자에 날개가 있다.


한국 특산종으로 전역에 분포한다.

잎에 융모(絨毛)가 있고 꽃가지와 잎자루 그리고 어린 가지에 퍼진털이 있는 것을 흰털병꽃(var. mollis)이라고 한다.

 

 

 

참여로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Veratrum nigrum var. ussuriense (베라트룸 니그룸 바. 유수리엔스)


큰여로·왕여로라고도 한다. 산지의 나무 아래에서 자란다. 높이 1∼1.5m이다.

굵은 수염뿌리가 있으며 뿌리줄기는 짧다.

밑동에는 묵은잎이 그물처럼 생긴 섬유로 싸인다.

잎은 줄기 아랫부분에 어긋나는데, 아랫잎은 타원 모양이거나 넓은 타원 모양으로서

길이 약 40cm, 나비 약 10cm이다.

끝은 뾰족하며 밑은 좁아져서 잎집으로 연결되고 잎집은 줄기를 감싼다.

잎은 위쪽으로 갈수록 작아진다.


꽃은 7∼8월에 짙은 자줏빛으로 피는데, 지름 약 1cm의 꽃이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화피갈래조각은 6장이고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뭉툭하다.

바깥조각의 뒷면에는 흰 털이 빽빽이 난다. 수술은 6개로서 길이는 화피의 반 정도이다.

씨방은 달걀 모양이고 아랫부분에 털이 나기도 한다.

암술대는 3갈래로 갈라지고 뒤로 젖혀진다.

열매는 세모난 타원 모양의 삭과로서 자줏빛이고 길이 약 1cm이며 3갈래로 벌어진다.


유독식물로서 뿌리는 한방과 민간에서 약용한다.

 

 

 

 

 

 

 

 

 

양치식물 (Pteridophyta, 羊齒植物)이란?

관다발식물(tracheophyta) 중에서 꽃이 피지 않고 포자로 번식하는 종류에 대한 총칭이다.

갓 돋아나온듯한 이름도 알 수 없는 고사리 종류의 부드러운  솜털이 귀엽기도 하다.

 

 

 

 

 

으름덩굴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으름덩굴과의 낙엽 덩굴식물.
학명 : Akebia quinata (아케비아 퀴나타)


으름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길이 약 5m이다. 가지는 털이 없고 갈색이다.
잎은 묵은 가지에서는 무리지어 나고 새가지에서는 어긋나며 손바닥 모양의 겹잎이다.
작은잎은 5개씩이고 넓은 달걀 모양이거나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약간 오목하다.


꽃은 암수한그루로서 4∼5월에 자줏빛을 띤 갈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잎은 없고 3개의 꽃받침조각이 꽃잎같이 보인다.
수꽃은 작고 6개의 수술과 암꽃의 흔적이 있으며, 암꽃은 크고 3∼6개의 심피가 있다.
꽃받침은 3장, 열매는 장과(漿果)로서 긴 타원형이고 10월에 자줏빛을 띤 갈색으로 익는다.
길이 6∼10cm이고 복봉선(腹縫線)으로 벌어진다.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꺾꽂이 등으로 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과육(果肉)은 먹을 수 있고, 덩굴은 바구니를 만든다.

한방에서는 뿌리와 줄기가 소염·이뇨·통경 작용에 효능이 있으므로 약재로 쓴다.
한국(황해도 이남)·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작은잎이 6∼9개인 것을 여덟잎으름(var. polyphylla)이라고 하지만 중간형이 있다.

 

 

 

 

 

금괭이눈이 노랗게 피어났던 그곳에는 큰앵초의 새순이 자라나고 있었네!

 

큰앵초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Primula jesoana (프리뮬라 제소아나)


깊은 산 속의 나무 그늘이나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옆으로 뻗는다.
줄기는 없고 전체에 잔털이 있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잎자루는 길며 비스듬히 선다.
잎몸은 둥글며 밑 부분이 심장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손바닥 모양으로 얕게 7∼9개로 갈라지며 잔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붉은빛이 도는 자주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1∼4층을 이루며 각 층에 5∼6개가 달린다.
꽃줄기는 높이가 20∼40cm이고 윗부분에 짧은 털이 있으며 잎이 달리지 않는다.
작은꽃자루는 길이가 1∼2cm이고, 포는 넓은 줄 모양이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5개로 깊게 갈라진다. 화관은 지름이 1.5∼2.5cm이고 통 모양이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이며 통 부분보다 짧다. 열매는 삭과이고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길이가 7∼12mm이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앵초근(櫻草根)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해수·가래·천식에 효과가 있다.
한국·일본에 분포한다. 꽃줄기와 잎자루에 긴 털이 많은 것을 털큰앵초(var. pubescens)라고 한다.

 

 

 

덩굴개별꽃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Pseudostellaria davidii (슈도스텔라리아 다비디)


산의 나무 밑에서 자란다. 덩이뿌리는 굵고 양 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이며 줄기는 연하고 곧게 선다.
높이는 15cm 정도이다. 꽃이 핀 다음에 가지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덩굴처럼 된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로 끝이 가시처럼 뾰족하며 밑은 좁아져 잎자루처럼 되고 가장자리에는 흰 털이 있다.
덩굴 끝은 실처럼 가늘어져서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린다.


5∼6월에 흰색 꽃이 위쪽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실같이 긴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며 녹색이고 뒷면에 긴 흰색 털이 있다.
꽃잎은 5개,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3개이다. 꽃밥은 검은 자줏빛이다.

 

 

 

큰개별꽃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Pseudostellaria palibiniana (슈도스텔라리아 팔리비니아나)


산지의 응달에서 자란다. 뿌리는 1∼4개이고 양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의 덩이뿌리이며 흰색이다.
줄기는 높이가 10∼20cm이고 가지가 갈라지지 않으며 털이 2줄로 돋는다.
잎은 마주나고 줄기 밑 부분에 달린 잎은 주걱 모양 또는 거꾸로 세운 바소꼴이며 털이 있다.


줄기 윗부분에 달린 2쌍의 잎은 크고 마디 사이가 짧기 때문에 돌려난 것 같이 보이며 넓은 달걀 모양이고 털이 없다.
잎 밑 부분이 좁아서 잎자루처럼 되고 끝이 뾰족하며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4∼6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위를 향하여 1개가 달린다.
작은꽃자루는 길이가 15∼25mm이고 털이 없다.
꽃받침은 5∼7개로 갈라지고 녹색이며, 꽃잎은 5개이고 길이 6∼8mm의 거꾸로 세운 넓은 바소꼴이며 끝이 둔하다.


수술은 10개이고 꽃밥은 황색이며,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다.
줄기 밑 부분의 잎겨드랑이에 꽃자루가 짧은 폐쇄화가 달린다.
열매는 삭과이고 둥글며 4개로 갈라져서 종자가 나온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노루삼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Actaea asiatica (액테아 아시아티카)


산지의 나무 그늘에서 자란다. 높이 60∼70cm이다. 뿌리줄기는 짧고 크며 수염뿌리가 많다.
줄기는 곧게 서며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2∼4회 3장의 작은잎으로 된 겹잎이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고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다.
크기는 길이 4∼10cm, 나비 2∼6cm이다.


꽃은 흰색으로 6월에 피고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차례의 길이는 3∼5cm이다.
화관은 작고 꽃잎은 넓은 주걱 모양으로 4개이며 길이 약 3mm이다.
꽃받침조각은 4개인데 일찍 떨어진다. 수술은 여러 개로 길이 4mm 정도이다.
열매는 장과로 공 모양이며 8월에 검은빛으로 익는다.


열매가 붉은빛 또는 흰빛인 것을 붉은노루삼(A. erythrocarpa)이라고 한다.

한국(제주도 제외)·일본·중국·헤이룽강 등지에 분포한다.

 

 

 

 

 

 

 

이것이 유독식물이다. 초오속의 유독식물인 투구꽃의 새싹이다.

 

유독식물 (有毒植物)이란?

사람 또는 가축 등이 먹었을 때 해를 끼치는 식물로 이를테면 중독 ·설사를 일으키거나, 가시나 바늘로 인체를 상하게

한다. 이들 식물의 독성분은 주로 알칼로이드로 뿌리 ·종자 ·수액(樹液)에 함유되는 것이 보통이다.
대표적인 예로는 화살독으로 쓰였던 아코니틴, 쿠라레의 주성분인 포트쿠라린 등인데, 반면에 유독성분도 사용법에 따라서는 약품으로 유효하기도 하다.

 

 

 

투구꽃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Aconitum jaluense (아코니툼 잘루엔스)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뿌리는 새발처럼 생기고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며 손바닥 모양으로 3∼5개로 갈라진다.

각 갈래조각은 다시 갈라지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잎이 작아져서 전체가 3개로 갈라진다.

갈래조각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가 길다.


꽃은 9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총상 또는 겹총상꽃차례[複總狀花序]에 달리며 작은꽃줄기에 털이 난다.

꽃받침조각은 꽃잎처럼 생기고 털이 나며 뒤쪽의 꽃잎이 고깔처럼 전체를 위에서 덮는다.

수술은 많고 수술대는 밑부분이 넓어지며 씨방은 3∼4개로서 털이 난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3개가 붙어 있고 타원 모양이며 10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유독식물로서 뿌리에 강한 독이 있는데, 초오(草烏)라고 하며 약재로 쓴다.

한국의 속리산 이북, 중국 동북부, 러시아에 분포한다.

 

 

 

 

왜미나리아재비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Ranunculus franchetii (란운쿨루스 프란체티)


줄기는 높이가 15~20cm 정도이며, 곧게 서지만 연약하다.
뿌리잎은 모여나고 잎자루가 길고 세 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줄기잎은 잎자루가 짧거나 없고 3갈래 선형으로 깊게 갈라진다.
4~5월에 줄기 끝에서 노란 꽃이 핀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여러 개가 모여 둥글게 된다.
햇볕이 잘 드는 깊은 산속의 습지에서 자란다. 계룡산, 강원 이북에 분포한다.

 

 

 

 

 

금강제비꽃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Viola diamantica (비올라 다이아만티카)


숲속에서 자란다. 땅속줄기는 굵고 옆으로 길게 뻗으며 꾸불꾸불하다.
잎은 뿌리줄기에서 뭉쳐나며 원줄기가 없고 심장형으로 잎자루와 더불어 길이 6.5∼10cm, 나비 6∼11cm로

끝이 점점 뾰족해진다. 표면은 녹색이고 털이 있으며 뒷면은 연하고 털이 있다.

잎자루에 털이 있고 길이 8∼21cm로 위쪽에 자줏빛의 반점이 있다.


꽃은 폐쇄화(閉鎖花)이고 6월에 자줏빛으로 피며, 꽃대는 가운데에 2개의 포(苞)가 있다.
꽃받침은 털이 없고 과실은 삭과(殼果)이고,길이 13mm이며 자줏빛 무늬가 있다.
고깔제비꽃과 비슷하지만 꽃이 폐쇄화이고 땅속줄기가 있는 것이 다르다.
한국 금강산·오대산·평안북도 등지에 분포한다.

 

 

 

 

 

 

 

회리바람꽃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Anemone reflexa (비올라 알비다)


산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육질이고 옆으로 자라며 끝에서 1개의 꽃줄기가 자라서 1개의 꽃이 달린다.
총포는 잎 모양으로 3개가 돌려나고 포는 3개로 갈라진 다음 양쪽 갈래조각은 다시 2개씩 갈라지기도 하며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백색이며 꽃자루 끝에 1송이가 달린다. 5개의 꽃받침조각은 선형이고 밑으로 젖혀진다.
씨방에는 백색의 퍼진털이 있다. 열매는 수과이다.

한국(대관령 및 설악산 이북)·중국 북동부·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청나래고사리


면마과의 다년초.
학명 : Matteuccia struthiopteris (마테우치아 스트루티오프테리스)


습기가 있는 숲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묵은 잎자루의 기부로 싸여서 덩어리 같이 생기고 잎이 무더기로 나와서 비스듬히 퍼진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가는 땅속줄기가벋어서 끝에 새 잎이 달려 군총을 형성한다.
잎몸은 1회 우상으로 갈라지고 밑으로내려가면서 점점 좁아진다.

잎조각은 우상으로 깊게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긴타원형이며 밝은 녹색이다.


포자엽(胞子葉)은 가을에 나오고 영양엽(營養葉)보다짧으며 좁게 생겼고,

잎조각은 가장자리 뒤로 말려서 포자낭군(群)을 감싼다.
일본에서는 어린 순을 식용한다. 아시아 ·유럽 및 북아메리카 등지의 온대지방에분포한다.

 

 

 

 

촬영일 : 2021년 04월 2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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