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꽃과나무

백당나무

도랑도랑 2020. 6. 12. 22:21

 

백당나무


쌍떡잎식물 산토끼꽃목 인동과의 낙엽관목.
학명 : Viburnum opulus var. calvescens (비버넘 오풀루스 바 칼베스첸스)


접시꽃나무라고도 한다. 산지의 습한 곳에서 자란다. 높이 약 3m이다.

나무껍질은 불규칙하게 갈라지며 코르크층이 발달한다.
새가지에 잔털이 나며 겨울눈은 달걀 모양이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와 나비가 각각 4∼12cm이다.
끝이 3개로 갈라져서 양쪽의 것은 밖으로 벌어지지만 위쪽에 달린 잎은 갈라지지 않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뒷면 맥 위에 잔털이 나고 잎자루 끝에 2개의 꿀샘이 있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산방꽃차례에 달린다. 꽃이삭 주변에 중성화(中性花)가 달리고 정상화는 가운데에 달리며 중성화는 지름 3cm 정도이다. 화관은 크기가 다른 5개의 갈래조각으로 갈라진다. 정상화는 5개씩의 꽃잎과 수술이 있고 꽃밥은 짙은 자줏빛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서 둥글고 지름 8∼10mm이며 붉게 익는다. 어린 가지와 잎에 털이 없는 것을

민백당나무(for. calvescens), 꽃이 모두 무성화로 된 것을 불두화(佛頭花:for. sterile)라고 하며 주로 절에서 가꾼다.
관상용으로 쓰며 정원수로 심는다. 한국·일본·사할린섬·중국·헤이룽강·우수리강 등지에 분포한다.

 

 

 

 

 

 

 

 

 

 

 

 

 

 

 

 

 

 

 

 

 

 

 

 

 

 

 

 

 

 

 

 

촬영일 : 2020년 06월 07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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