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제비꽃(둥근털제비꽃, 남산제비꽃)

도랑도랑 2019. 3. 21. 19:27

 

 

둥근털제비꽃 / 학명 : Viola collina Besser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잎은 모여나기하며 난상 심장형 또는 심장형이고 깊은 심장저이며 끝은 뭉뚝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길이 2-3.5cm, 폭 2-3cm이지만 열매가 익을 때는 길이가 6cm에 달한다.

엽병은 길이 3-10cm이지만 열매를 맺을 때쯤되면 길이가 20cm에 달하며 윗부분에 날개가 약간 있다.

 

꽃대는 길이 4-6cm로서 퍼진 털이 있고 꽃은 연한 자주색이며 4-5월에 피고 여러 줄기의 화경이 나와서

그 끝에 1개의 작은 꽃이 달려서 한쪽을 향하여 핀다.

꽃받침조각은 긴 타원형 또는 좁은 달걀모양이고 끝이 둔하며 길이 5-6mm로서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부속체는 반원형으로서 짧고 꽃잎은 길이 10-12mm이며 5개이고 측열편에 다소 털이 있고 거는 길이 3-4mm이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다소 구형이며 3갈래로 벌어지고 길이 6-8mm로서 짧은 털이 밀생하고, 뿌리의 근경은 굵으며

옆으로 자라고 마디가 많으며 기는줄기가 없다. 길이 2-7cm이며 희거나 황갈색이고 뿌리는 희다.

 

 

 

 

 

 

 

 

 

 

 

둥근털제비꽃 / 촬영일 : 2019년 3월 11일(월요일)

 

 

 

 

 

 

둥근털제비꽃 / 촬영일 : 2019년 3월 17일(일요일)

 

 

 

남산제비꽃 / 학명 : Viola dissecta var. chaerophylloides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측막태화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주로 산지에서 자란다. 잎이 완전히 3개로 갈라지고 옆쪽 잎이 다시 2개씩 갈라져 마치 5개로 보인다.

각 조각은 다시 2∼3개로 갈라지거나 깃털 모양으로 깊게 갈라져서 마지막 조각은 줄 모양이 된다.

턱잎은 줄 모양으로 넓으며 밑부분이 잎자루에 붙는다.

 

4∼6월에 흰색 꽃이 피는데, 꽃잎 안쪽에 자주색 맥이 있다.

꽃은 잎자루 사이에서 몇 개의 가는 대가 나와서 그 여러 줄기 끝에 큰 꽃이 1개씩 달린다.

꽃받침잎은 바소 모양이고 그 끝이 뾰족하다. 꿀주머니는 원기둥 모양이고 다소 길며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 꽃받침조각은 5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털이 없고 타원형이다. 한방과 민간에서 고한 ·간기능 촉진 ·태독 ·감기 등에 약제로 쓴다.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남산제비꽃 / 촬영일 : 2019년 3월 11일(월요일)

 

 

 

 

 

 

 

 

 

 

 

 

남산제비꽃 / 촬영일 : 2019년 3월 17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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