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풍경사진

가을

도랑도랑 2018. 11. 7. 20:49




참골무꽃 / 학명: Scutellaria strigillosa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이른아침 바닷가 둥근바위솔 만나러 갔다가

아침햇살에 시선이 멈추던곳

바로 이 참골무꽃의 풀잎도 단풍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길게 뻗고,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가 10∼40cm이고

단면이 네모나며 밑 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지고 모가 난 줄에 위를 향한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1.5∼3.5cm의 타원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밑 부분이 둥글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자줏빛으로 피고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한쪽 방향을 향해 1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길이가 3∼4mm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윗부분 표면에 부속체가 있다.

화관은 통 모양이고 길이가 2cm이며, 수술은 4개이고 그 중에 2개가 길다. 




열매는 분과(分果:분열과에서 갈라진 각 열매)이고 표면에 둥근 돌기가 빽빽이 있다.

한국·중국·일본·아무르 등지에 분포한다.

전체에 털이 적고 모가 난 줄에만 털이 있으며 잎이 달걀 모양인 것을 왜골무꽃(var. jezoensis)이라고 한다.




눈향나무 / 학명: Juniperus chinensis var. sargentii
겉씨식물 구과목 측백나무과의 상록 침엽 관목.


누운향나무·참상나무·눈상나무라고도 한다.

높은 산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원줄기가 비스듬히 서거나 땅바닥으로 벋는다.

향나무와 비슷하나 옆으로 자라고 가지가 꾸불꾸불하다.

잎은 어릴 때는 날카로운 바늘잎이지만 섬향나무처럼 찌르지 않으며 늙으면 비늘잎만으로 되는데,

맥보다 넓은 흰 줄이 2개 있고 뒷면은 푸른빛을 띤 녹색이다.

비늘잎은 작은가지에 번갈아 마주나고 마름모꼴이며 끝이 둥글다.


꽃은 5월에 피며 암수한그루이다.

수꽃은 달걀 모양이고 길이는 2mm이며 암꽃은 공 모양으로 가지 끝에 달린다.

열매는 구과로 다음해 10월에 익는다.

푸른 빛을 띠고 공 모양이며 달걀 모양의 종자가 1∼3개씩 들어 있다. 관상용으로 쓴다.

한국(제주·경북·강원·평북·평남·함북)·일본·타이완·사할린섬에 분포한다.




여긴 어디???

 

慶尙北道 安東市 吉安面 松仕里 (楡谷)이다.

옛날부터 부르던 이름은 느릅실이었다.


느릅실·유곡(楡谷)

이 마을은 산에 느릅나무가 많이 있어서 느릅실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10여 가구가 살고 있으며 송제에서 남쪽으로 4km 정도 가다가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 2km 정도 가면 나타난다.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安東市 吉安面 松仕里)

길안은 편안하고 만사가 형통한다는 뜻으로 길(吉)안(安)이라 이름지었다.

자연부락으로는 송사1리에 송제, 둔전, 송사2리에 재일, 명곡, 유곡, 계두리, 마사리가 있다.




느릅실·유곡(楡谷)

1957년 주류회사인 금복주를 창업해 국내의 대표적인 소주 브랜드로 키웠던  ㈜금복주 (故)김홍식 회장의 고향마을로도 잘 알려져 있는곳이다.





계두리에서 잠시 차를세우고 ......































                                                                                                                                                촬영일: 2018년 11월 04일(일요일)

'그룹명 > 풍경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목원(樹木園)의 만추(晩秋)  (0) 2018.11.11
주산지  (0) 2018.11.10
독일아리랑  (0) 2018.11.07
삼천포유람선  (0) 2018.11.06
한려해상국립공원(사천)  (0) 201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