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풍경사진

삼천포유람선

도랑도랑 2018. 11. 6. 06:08



상족암군립공원

하이면 덕명리, 월흥리에 위치한 상족암군립공원은 남해안 한려수도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해면의 넓은 암반과 기암절벽이

계곡을 형성한 자연경관이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고 있는데 우리 나라의 8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이곳은 바위가 밥상다리

모양을 하고 있다는 데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고 쌍족(雙足) 또는 쌍발이라고도 한다.








병풍바위 주상절리


공룡발자국이 발견되는 암석은 모두 퇴적암이지만 지하에서 만들어진 마그마가 지하에서 굳거나 또는 지표면으로 용암을 분출하여 굳은 암석을

화성암이라 한다. 화성암 중에서 지표로 용암이 분출되어 암석으로 변한것이 화산암이다. 용암이 빠르게 식으면서 고체인 암석으로 변할 때에는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갈라지는 틈이 생겨 마치 기둥을 세워놓은 것 같은 모양을 보이는것이 주상절리이다.
이 때 돌기둥은 그 단면이 4 ~ 6각형을 이룬다. 멀리 보이는 주상절리는 마치 병풍을 세워놓은것 같다하여 병풍바위라 부르며, 그 옆의 마을은
돌기둥이 서있다는 의미로 '입암(立岩)마을' 이라 한다.










삼천포유람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여행객이 모이는 대로 수시 운항하는 일반유람선도 있다.

코스는 대방선착장 → 삼천포대교 → 코섬 → 신수도 → 동백섬(해골바위·신선봉·매바위·고래바위) → 삼천포화력발전소 →

코끼리바위 → 삼천포항 → 대방선착장 순으로 돌아보게 된다. 운항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다.


경남 사천시의 삼천포유람선은 역사가 오래됐다.

1961년부터 운항을 시작해 정원 98명에서부터 1천 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의 유람선 17대가 관광객들에게 한려수도의 비경을 보여주고 있다.

초호화유람선 한려수도호(1천명 승선)는 약 1시간 30분 동안 대방선착장, 삼천포대교, 실안죽방장, 비토도, 단항대교, 신수도, 삼천포화력발전소,

코끼리바위, 남일대해수욕장, 씨앗섬, 대방선착장 코스를 돈다.

1층은 해상나이트클럽, 2층은 객실과 편의점, 3층은 선상라운지로 운용하고 있고,

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에 출항한다.

훼밀리호(7백 명 승선)도 배의 구조는 한려수도호와 비슷하며 약 1시간 30분 동안 삼천포대교 선착장, 코섬, 신수도, 병풍바위, 상족암, 율도 등대,

삼천포화력발전소, 코끼리바위, 남일대해수욕장, 삼천포대교 선착장 코스를 운항하고 있다.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에 출항한다.







































                                                                                                                                                촬영일: 2018년 11월 03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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