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부처손과 이끼류

도랑도랑 2017. 4. 18. 00:41













부처손(卷柏) / 학명: Selaginella tamariscina
관다발식물 석송목 부처손과의 여러해살이풀.


건조한 바위면에서 자란다. 담근체(擔根體)와 뿌리가 엉켜 줄기처럼 만들어진 끝에서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서

높이 20cm 정도 자란다. 가지는 편평하게 갈라지고 앞면은 녹색, 뒷면은 다소 흰빛이 돈다. 습기가 없을 때는 말리므로

공처럼 되었다가, 습기가 있으면 다시 활짝 펴진다.


잎은 1.5∼2mm로 4줄로 배열되고 끝이 실처럼 길어지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포자낭 이삭은 잔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네모지며 길이 5∼15mm이다. 포자엽은 달걀 모양의 삼각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포자는 큰 것과 작은 것이 있다.  부처손이란 한자명인 보처수(補處手)에서 온 것이다.







삿갓우산이끼


삿갓우산이끼과(Aytoniaceae)는 우산이끼목에 속하는 우산이끼류 과의 하나이다.

삿갓우산이끼(Reboulia hemisphaerica)와

김삿갓우산이끼(Reboulia hemisphaerica ssp. orientalis) 등을 포함하고 있다.















말똥비름 / 학명: Sedum bulbiferum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두해살이풀.


알돌나물이라고도 한다. 논밭 근처 등의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높이 7∼22cm이다.

줄기의 밑부분이 옆으로 벋으면서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잎은 밑에서는 마주나고 윗부분에서는 어긋나며

주걱형이고 잎겨드랑이에 2쌍의 잎이 달린 살순[珠芽]이 붙어 있다. 길이 10∼15mm, 나비 2∼4mm이다.


꽃은 6∼8월에 피고 노란색이며 원줄기 끝에서 갈라진 가지에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린다.

꽃 밑에 포가 1개씩 있다. 꽃받침은 5개로서 긴 타원 모양이며 꽃잎은 바소꼴이고 길이 약 5mm이며 5개이다.

수술은 10개이며 심피(心皮)는 5개가 밑에서 서로 붙는다. 열매를 맺지 못하며 살순으로 번식한다.









이스라지






                                                                                              촬영일: 2017년 04월 16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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