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단풍 / 학명: Aceriphyllum rossii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돌나리라고도 한다. 물가의 바위 틈에서 자라며, 뿌리줄기는 굵고 줄기는 가로 뻗고 살이 졌으며 짧고 비늘조각 모양의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로 된 포(苞)가 붙으며 꽃줄기는 곧게 선다. 높이는 30cm 정도이다.
잎은 모여나고 잎자루가 길며 손바닥 모양이고 5∼7개로 깊게 갈라진다. 잎 양면에 털은 없고 윤이 나며 톱니가 있다.
꽃은 보통 백색이고 엷은 홍색이며 4월에 핀다. 원뿔형의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꽃대가 짧다.
꽃받침조각은 6개이고 긴 달걀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화관(花冠)은 지름 1.2∼1.5cm이고 꽃잎은 5∼6개이며
달걀모양 바소꼴 로 끝이 날카롭고 꽃받침조각보다 짧으며 꽃이 필 때 꽃받침과 함께 뒤로 젖혀진다.
수술은 6개이고 꽃잎보다 조금 짧다. 삭과(殼果)는 달걀모양이다. 어린 잎은 식용하며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물가의 바위 틈 돌에서 자라고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단풍잎을 닮은데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돌단풍
올해는 이제 막 피기시작하는 모습을 만났다.
촬영일: 2017년 04월 16일(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