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목형 / 마편초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학명: Vitex negundo var. incisa (LAM.) C.B.GLARKE.
조선시대의 이두명칭은 완형(頑荊)·백형(柏荊)이었으며, 이명은 소형실(小荊實)·모형실(牡荊實) 등이었다. 학명은 Vitex negundo var. incisa (LAM.) C.B.GLARKE. 이다. 경기도 및 경상도에서 자라는 식물로 잎은 3∼5개의 소엽으로 구성된 장상복엽(掌狀複葉)이며 마주난다. 소엽은 길이 2∼8㎝로서 피침형 또는 타원상 피침형이며, 뒷면에 잔털과 선점(腺點)이 있고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거나 결각상(缺刻狀)이다.
거담·진해·진통 작용이 있어서 해소와 천식, 복통에 약으로 이용된다. 또, 부인들의 백대하나 어린아이의 천식해소에도 긴요하게 이용된다.
촬영일: 2016년 06월 25일(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