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꽃과나무

블루베리.아로니아

도랑도랑 2016. 5. 5. 08:03



블루베리(blueberry) / 학명: Vaccinium spp.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관목.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20여 종이 알려져 있고 한국에도 정금나무·산앵두나무 등이 있으며 모두 열매를 먹을 수 있다. 원예학적인 면에서 블루베리는 높이가 5m 내외로

자라는 하이부시베리(high bush berry:V. corymbosum)와 높이가 30cm 내외로 자라는 로부시베리(low bush berry:V. angustifolium var. laevifolium)로 한정된다. 후자는

특히 미국 북동부에서 많이 재배하고 매 3년마다 불로 태우면서 가꾼다. 산성토양에서 잘 자라며, 염기성과 중성토양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다.


번식은 뿌리나누기·휘묻이·종자로 하며 중요한 과수의 하나이다. 열매는 거의 둥글고 1개가 1∼1.5g이며 짙은 하늘색, 붉은빛을 띤 갈색, 검은색이고 겉에 흰가루가

묻어 있다. 달고 신맛이 약간 있기 때문에 날것으로 먹기도 하고 잼·주스·통조림 등을 만든다. 한국에서 자라는 정금나무의 열매도 개체에 따라서는 열매가 큰 것이

있다.











아로니아(aronia) 또는 초크베리(choke-berry, the choke-berries)는 아로니아 나무의 열매로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하며 식용 색소의 원료로 쓰이기도 하고 관상용

으로도 역시 재배된다. '레드 초크베리', '블랙 초크베리', '퍼플 초크베리'의 3가지를 합쳐서 아로니아라고 한다. '킹스베리'(King's Berry)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아로니아는 장미과의 다년생 식물이며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꽃과 열매가 5월 피고 열리며, 8 ~9월에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 영하 40도의 추위, 강렬한 자외선

가혹한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아로니아는 18세기 경 유럽에 전래되었으며, 폴란드가 현재 전 세계 생산량 90%를 차지하며, 아로니아 제 1의 생산국으로 꼽히고 있다.







                                                                                             촬영일: 2016년 04월 30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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