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잎과 줄기, 열매

댕댕이덩굴.개암.새머루

도랑도랑 2015. 8. 28. 23:28

 

 

댕댕이덩굴 / 학명: Coculus trilobus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미나리아재비목 낙엽활엽 덩굴식물.

 

열매는 핵과(核果)로 지름 5∼8mm의 공 모양이고 10월에 검게 익으며 흰가루로 덮여 있다. 생약의 목방기(木防己)는 줄기와 뿌리를 말린 것이며, 한방에서는 치열(治熱)

사습제(瀉濕劑) ·신경통 ·류머티즘 ·수종(水腫) ·이뇨(利尿) 등에 사용한다. 유독성 식물이다.

 

 

 

 

 

새머루 / 학명: Vitis flexuosa
쌍떡잎식물 갈매나무목 포도과의 낙엽 덩굴식물.

 

산기슭이나 골짜기에서 자란다. 길이는 3m 이상 자라고 가지는 가늘며 모가 난 줄이 있다. 잎은 덩굴손과 마주나고 폭 5∼8cm의 둥근 달걀 모양 또는 세모진 달걀

모양이다.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는데, 어린 나무의 잎 가장자리는 갈라지기도 한다. 잎 뒷면의 맥 위에 털이 있으며, 잎자루는 2∼5cm이다.


꽃은 단성화이고 암수딴그루이며 6월에 노란 색을 띤 연한 녹색으로 피고 잎과 마주난 꽃대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받침은 바퀴 모양이고, 꽃잎은 5개가

끝 부분이 합쳐지고 밑 부분이 갈라져 서로 떨어진다.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장과이고 둥글며 포도알 모양이고 검은 색으로 익으며 2∼3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종자는 둥근 달걀 모양이다. 열매는 생으로 먹거나 술을 담근다. 한방에서는

뿌리·잎·열매를 약재로 쓰는데, 뿌리는 사지마비 동통과 황달형 간염에 효과가 있고 종기와 유방염에 소염 작용을 하며, 잎은 각혈을 그치게 하고 습진에 효과가 있으며,

열매는 타박상·해수·관절통에 효과가 있다.

 

꽃이름 접두어 / 새 : 기준으로 삼는 식물에 비해 품질이 낮거나 모양이 다르다는 것에서 유래(새콩, 새삼, 새머루)

 

 

 

개암나무 / 학명: Corylus heterophylla var. thunbergii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자작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 

 

개암나무는 암수한그루로 3~4월 잎보다 먼저 꽃이 피는데 수꽃이삭은 원주형으로 가지 끝에 2~3개씩 달려 길게 늘어지고 암꽃은 각 포에 2개씩 달리는데 붉은색의 암

술대를 길게 밖으로 내민다. 견과는 구형으로 10월에 갈색으로 익으며 포에 싸인 열매를 ‘개암’이라 하여 날로 먹는다. 한국 원산인 낙엽활엽관목으로 전국의 산야에서

야생한다. 국외로는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개복숭아

 

산복숭아라고 부르기도 한다. 복숭아는 중국에서 처음 재배하기 시작해 아시아에서 지중해 연안의 여러 국가로 퍼진뒤 다른 유럽 지방에도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개복숭아는 산간지역에 자생하는 야생 복숭아를 말하며 지역에 따라 명칭이 다르다. 개복숭아의 열매가 익는 시기는 8~9월 상순으로 백도, 황도 등 다른 복숭아  

품종과 달리 크기도 작고 신맛이 강하다.

 

개복숭아는 유기산 및 알코올류, 팩틴 등 섬유소질이 풍부하다. 특히 개봉숭아는 기침과 천식에 도움이 되고, 몸속 노폐물과 니코틴 배출 등 금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개봉숭아 재배가 늘고 있으며, 관련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다.

 

 

 

                                                                                                                                            촬영일: 2015년 8월 22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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