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오엽딸기
현재의 국명은 이영노(1996)에 의한 것이다. 외래종으로 도입되었고 작은잎이 5장인 산딸기 종류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속명 Rubus는 라틴어 고어로서
붉다는 뜻의 ruber에서 유래된 것으로 열매가 붉다는 것을 의미한다. 종소명 fruticosus 는 '낮은 나무 모양의, 저목상(低木狀)의'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로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유럽, 북아메리카에 분포한다.
※ 오엽딸기와 서양오엽딸기의 구별법 / 오엽딸기의 열매는 붉게 익고, 서양오엽딸기의 열매는 검게 익는 점으로 구별된다. (Nature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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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엽딸기
낙엽 떨기나무이다. 아래쪽은 나무질이고 초질(草質)의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가지는 처음에는 서나 옆으로 기고 가시가 있다. 꽃이 달리는 가지는 높이 10-2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5장의 작은잎으로 된다. 가운데 작은잎은 4각상 도란형이며, 양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결각상 겹톱니가 있고 앞면과 맥 위에 누운 털이
있다. 턱잎은 피침형으로 길이 6-8mm이다. 꽃은 가지 끝에 1-2개씩 달리며 밑을 향한다. 꽃자루와 꽃받침통에 가는 가시와 샘털이 있다. 꽃받침조각은 5개, 난상
피침형이며 끝이 3갈래로 갈라지기도 한다. 꽃잎은 거의 퇴화하였다. 열매는 집합과, 붉은색으로 익는다.
깊은 산 숲 속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아래쪽은 나무질이며, 가지는 처음에는 서나 옆으로 긴다. 잎은 어긋나고, 5장의 소엽으로 된다. 가운데 작은잎은
4각상 도란형이며, 가장자리에 결각상 겹톱니가 있고, 앞면과 맥 위에 누운 털이 있다. 턱잎은 피침형으로 길이 6-8mm이다. 꽃은 7월에 가지 끝에 1-2개씩
달리며 밑을 향한다. 꽃자루와 꽃받침통에 가는 가시와 샘털이 있다. 꽃잎은 거의 퇴화했다. 열매는 붉은색으로 익는다. 우리나라에는 경상북도(금오산)에
자생하며, 일본에 분포한다.
촬영일: 2015년 06월 21일(일요일)
촬영일: 2015년 06월 21일(일요일)
촬영일: 2015년 06월 27일 토요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