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양지꽃(Potentilla fragarioides var. major,)
키는 30㎝ 정도로 줄기가 비스듬히 땅 위를 기며 자라며, 뿌리에서 나온 잎은 3~1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로제트를 이루나 줄기에 달리는 잎은 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다. 잎에는 털이 많고 잎가장자리에는 톱니들이 있다.
잎자루와 줄기가 만나는 곳에는 턱잎이 있으며, 노란색의 꽃이 4~6월경 가지 끝에 몇 송이씩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5장이며, 수술과 암술이 많으며,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기도 하는데 양지바른 곳에 흔히 자란다.
현호색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현호색(玄胡索)
학명은 Corydalis turtschaninovii BESS.이다.
산록의 약간 습기가 있는 근처에서 자라며 키가 20㎝ 정도 자라고 땅 속에 지름 1.5∼2㎝ 정도의 괴경(塊莖)이 있다.
괴경은 속이 황색이고 다소 윗부분에 포같은 비늘모양의 조각이 1개 달렸다.
꽃은 4월에 피고 홍자색이며 5∼10개가 정상 총상화서(總狀花序)에 달린다.
포는 쐐기형이며 길이 1∼1.8㎝로서 손바닥 같이 갈라졌다. 꽃받침은 2개이며 일찍 떨어진다.
꽃은 한 쪽이 잎술처럼 벌어지고 한 쪽은 통같은 며느리발톱으로 되어 밑으로 굽었다.
우리 나라에서 알려진 현호색 18종 중에서 갈퀴현호색은 꽃받침이 특별이 커서 마치 갈퀴처럼 꽃통을 싸고 있다.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살이풀. 기린초(麒麟草)
산지의 바위 곁에서 자라고, 높이는 5∼30cm 정도이며, 뿌리줄기는 매우 굵고 원줄기의 한군데에서 줄기가 뭉쳐나며 원기둥
모양이다.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 선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으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거의 없고 육질(肉質)이다.
6∼7월에 노란꽃이 취산꽃차례[聚揀花序]로 꼭대기에 많이 핀다. 꽃잎은 바소꼴로 5개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은 바소꼴의 줄 모양으로 5개이며 녹색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은 5개이다. 연한 순은 식용한다.
눈개불알풀 Veronica hederaefolia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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