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꽃과나무

피라칸다

도랑도랑 2007. 11. 20. 23:57

 

 

 

 

 

 

 

 

 

 

 

 

 

 

 

 

 

 

 

 

피라칸다(피라칸사스)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 피라칸타 속 식물의 총칭.
유럽 남쪽에서 중국 서남부에 걸쳐 6종이 자란다.
피라 칸사스는 라틴어로 불의 가시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맹아력이 좋아 분재 및 울타리 수종으로 최고 인기이다.

피라칸다(Pyracantha)는 장미과의 상록활엽관목이며
피라칸사, 피라칸사스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아마 피라칸다(Pyracantha)를 우리 식으로 발음하다 보니 그렇게 된듯 하다.
피라칸다는 중국 남서부 지방이 원산으로 중국에서는
착엽화극(窄葉火棘/쨔예훠츠))이라고 부르는데
그 의미는 '좁은잎에 불같이 빨간 가시나무'라는 뜻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피라칸다'가 토종나무가 아니기 때문에
그 이름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피라칸다는 장미과 식물로서 꽃은 6월에 피고
지름 4-5mm로서 백색 또는 연한 황백색이다.
피라칸다는 유럽에서 중국 서남부까지
전세계적으로 6가지 종류가 자라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중국 서남부산인 ‘앙구스티폴리아’를 많이 심는다.
꽃은 5~6월에 흰색 또는 연한
황백색으로 피고 열매는 9~12월에 익는다.
겨울철에도 열매가 매달려 있어서 보기가 아름다우나 새들의 먹이가 되기도한다.

촬영일 : 2007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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