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올해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중이라는데...
봄날같은 겨울날 성탄절 가족끼리 연인끼리 수많은 사람들이
미리보는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 행사장의 이모저모들 ~
올해는 해맞이 광장에 초대형 과메기 홍보탑이 등장한것이 눈에띠는데
포항이 과메기 도시임일 알리기 위해 8.7미터 높이의 탑에
꽁치 600두름 총 만2천마리를 걸어서 만들어졌다고한다.
지난해와 또 다른 모습중 광장 한가운데 길이 80미터의 조명터널을 만들어
저무는 해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한 루미나리에가 인상적이다.
그 밖의 호미곶 명물인 초대형 가마솥은 올해에도 만명 분의 떡국을 준비해서
해맞이객에게 새해 첫 선물로 나눠줄 계획이라고 한다.
오는 31일 밤에는 별빛 탐험 행사와 불꽃놀이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밤새 이어지고
새해 첫 해맞이와 함께 '2007 경북 방문의 해'선포식을 갖는다고도 한다.
2006년 12월 25일 호미곶해맞이광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