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풀
우리는 톱풀을 봄나물로 먹지만 서양에서는 상처의 치료약으로 쓰인다고 한다.
학명인 '아킬레야'로도 통용되며 관상용으로서 꽃빛이 아름답고 다양해서
화단용이나 절화로 재배할 때는 '아킬레야'라고 하고
약용의 '허브차'로 이용할 때는 '야로우차'라 하여 자칫 별개의 식물로 혼돈하기 쉽다.
영국 등 유럽이 원산지인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허브로 30~60cm정도 성장하고
잎의 모양 때문에 서양톱풀이라고 불리는 부드러운 인상의 허브다.
2006년 6월 3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