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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발톱 꽃
세계적으로 70여종이 자생하며 우리나라에는 3종이 있다고 한다.
속명의 Aquilegia는 라틴어의 aqua(물)이라는 뜻과
legere(모인다)라는 뜻의 합성어의 잎에 물방울이 고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꽃의 모양이 "매의 발톱"과 흡사하여 매발톱이란 이름이 붙여 졌다.
미나리 아제비과 다년생 초본이며
초장 50∼100㎝로서 윗부분이 약간 갈라진다.
근생엽은 총생하고 잎자루가 길며 줄기의 윗부분으로 올라갈수록 잎자루가 짧고 작다.
6∼8월에 자갈색 꽃이 밑을 향해 피며 꽃받침잎은 5개이다.
열매는 개화종료 후 20∼30일경 완숙된다.
2006년 4월 23일 일요일 신광 법광사 원통전(法廣寺 圓通殿)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