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까실쑥부쟁이

도랑도랑 2023. 10. 18. 21:41

 

 

까실쑥부쟁이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Aster ageratoides (애스터 제라토이데스)

산과 들에서 자라며 높이 약 1m이다. 땅속줄기를 벋으면서 번식하며 줄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에 달린 잎과 줄기 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 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며 긴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다. 
잎 길이는 10∼14cm, 나비 3∼6cm로, 가운데에서 갑자기 좁아져 잎자루가 된다. 톱니가 있으며 밑에 3개의 맥이 있다.

꽃은 두상화로 8∼10월에 줄기 끝에서 자주색 또는 연보라색으로 피는데, 산방꽃차례이고 꽃 지름은 약 2cm이다. 
총포는 달걀 모양이며 총포조각은 3줄로 배열한다. 설상화는 자줏빛이고 관상화는 노란색이다. 
열매는 수과이며 11월에 익는다. 관모는 자줏빛이 도는 갈색이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국 전역에 분포한다.

 

 

 

 

 

 

 

 

 

섬쑥부쟁이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Aster pseudoglehnii Y.S.Lim, Hyun & H.Shin (아스터 슈도글레니 Y.S.임현신)

섬쑥부쟁이는 높이 1 m 내외로서 줄기에는 잔털이 있고, 뿌리줄기가 옆으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꽃이 필 때 밑부분의 잎은 스러지며 타원형으로서 짧은 대가 있다. 
줄기잎은 어긋하고 긴 타원형으로 길이 13∼19cm, 나비 4∼6cm이다. 
또한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뒷면에 선점(腺點)이 있다.

꽃은 8∼10월에 피고 백색이며 지름 1.5 cm 정도로서 원줄기와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揀房花序]로 달린다. 
총포(總苞)는 통형이고 포조각은 2∼3줄로 배열되며 녹색으로 길이가 거의 같다. 
설상화(舌狀花)는 1줄로 배열되고 길이 1 cm 내외, 나비 1.5∼2 mm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타원형이며 짧은 털과 선점이 있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한국(울릉도)·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촬영일 : 2023년 10월 14일 (토요일) 영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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