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꽃과나무

나도밤나무

도랑도랑 2023. 5. 28. 08:19

 

나도밤나무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나도밤나무과의 낙엽활엽 교목.
학명 : Meliosma myriantha (밀리오스마 미리안타)

해안 또는 산골짜기에서 자라며 높이가 10m에 달한다. 
줄기는 곧게 올라가며 나무 껍질은 갈색이고 작은 구멍인 피목이 많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 모양이거나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글거나 쐐기 모양이다. 
잎은 길이가 10∼25cm, 폭이 4∼8cm이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잔 톱니가 규칙적으로 있으며 양면에 털이 있고 
뒷면의 털은 검은빛을 띤 갈색이다. 잎자루는 길이가 1∼2cm이다.

꽃은 6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길이와 폭이 각각 15∼25cm인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꽃잎 3개는 둥글고 나머지 2∼3개는 줄 모양이다. 
수술은 3개인데 2∼3개가 완전하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며 지름이 7mm 정도이고 9월에 붉게 익는다. 
추위와 공해에 약하며 정원수로 심는다. 한국(경기·전남·전북·경남·충남·황해)·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원추꽃차례
무한꽃차례 가운데 총상꽃차례로서 원추화서(圓錐花序)라고도 한다. 
꽃이삭의 축이 몇 차례 분지하여 최종의 가지가 총상꽃차례가 되며, 
밑부분의 가지일수록 길기 때문에 전체가 원뿔형이다. 남천 등이 이에 속한다.

무한꽃차례
무한꽃차례는 꽃차례의 주축(꽃대) 정단분열조직을 유지하면서 
꽃대의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계속 곁가지와 포엽, 꽃이 형성되는 꽃차례를 말한다.

꽃차례
꽃대에 달린 꽃의 배열, 또는 꽃이 피는 모양이다. 
화서라고도 하며 크게 단꽃차례와 복꽃차례로 나눈다.

 

 

 

 

 

 

 

 

 

 

 

 

 

 

 

 

 

 

 

 

 

 

 

 

 

 

 

 

 

 

 

 

 

 

 

 

촬영일 : 2023년 05월 27일 (토요일) 묘봉산(妙峰山) 古石寺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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