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갯씀바귀

도랑도랑 2023. 5. 15. 21:49

 

갯씀바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Ixeris repens (익세리스 레펜스)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길게 자라면서 가지를 치고 잎이 달린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땅속에서 나온다. 

잎 모양은 심장 모양으로 두껍고 손바닥 모양으로 3∼5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다시 2∼3갈래로 얕게 갈라지거나 희미한 톱니가 있다.

6∼7월에 꽃자루가 뿌리잎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며 높이가 3∼15cm 정도까지 자란다. 

가지가 갈라져서 2∼5개의 노란 꽃이 달린다. 

잎이 없으나 가장 밑에 있는 포가 잎처럼 생겼으며 두화(頭花)는 지름이 3cm 정도이다. 

총포는 길이 11∼14mm이며 안쪽 포는 6∼8개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5mm 정도이고 관모는 흰색이다. 

어린 순은 식용한다. 동아시아의 한대에서 열대까지 분포한다.

 

 

 

 

 

 

 

 

 

 

 

 

 

 

 

 

 

 

 

 

 

 

 

갯메꽃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메꽃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Calystegia soldanella (칼리스테기아 솔다넬라)

바닷가의 모래밭에서 자란다. 

굵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며, 줄기는 갈라져 땅 위로 뻗거나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는 길며 신장 모양으로 윤이 난다. 

잎 길이는 2∼3cm, 나비는 3∼5cm이며, 잎자루 길이는 2∼5cm이다. 

잎 끝은 오목하거나 둥글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요철이 있는 것도 있다.

꽃은 5월에 연한 분홍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꽃자루가 잎보다 길게 나온다. 

포는 총포처럼 꽃받침을 둘러싼다. 

화관은 지름 4∼5cm로서 희미하게 5개의 각이 지며 수술 5개, 암술 1개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둥글고 포와 꽃받침으로 싸여 있으며 검은 종자가 들어 있다.

 

 

 

 

촬영일 : 2023년 05월 14일 (일요일) 동해안 포항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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