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매화마름

도랑도랑 2022. 2. 28. 17:14

 

매화마름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Ranunculus kazusensis (라눈쿨루스 카주센시스)

늪이나 연못에서 자라며 길이는 약 50cm 정도이고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속이 비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전부 물속에 들어 있으며, 3∼4회 깃꼴로 갈라져서 갈래조각은 실같이 가늘다. 
잎집과 잎자루는 짧고 털이 난다. 

꽃은 4∼5월에 피고 흰색이며 잎과 마주난 꽃자루가 물 위에 나와서 끝에 1개의 꽃이 달린다. 
꽃지름 약 1cm, 꽃자루 길이 3∼7cm 정도이다. 
꽃잎은 5장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길이 3∼4.5cm이다. 
수술과 암술은 여러 개 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납작하며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고 

마르면 옆으로 달린 주름이 생긴다.

꽃은 물매화 비슷하고 잎은 붕어마름 같이 생겼으므로 매화마름이라고 한다. 
식물체가 가늘고 작으며 잎집과 꽃턱에 전혀 털이 없고 물 위에 뜨는 잎이 없는 것을 민매화마름(R. yezoensis)이라고

 한다. 한국(제주·전남·함북)·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촬영일 : 2022년 02월 27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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