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개쑥부쟁이

도랑도랑 2019. 10. 12. 23:44

 

 

개쑥부쟁이 / 학명 : Aster meyendorfii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구계쑥부장이·큰털쑥부장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의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높이 35∼50cm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를 치며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는데, 밑쪽 잎은 타원형이며 위쪽 잎은 길이 6∼8cm로 바소꼴이며 촘촘히 나고 톱니는 없다.
잎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엷은 녹색인데, 양면이 모두 거칠고 혁질(革質:가죽 같은 질감)이다.


꽃은 7∼8월에 두상꽃차례를 이루어 가지 끝과 줄기 끝에 핀다. 빛깔은 자줏빛이며 지름 약 3.5cm이다.
포는 3줄로 늘어서고 줄 모양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화관은 파란빛을 띤 자주색이다.
열매는 수과로 달걀 모양이고 털이 나며 9∼10월에 익는다.

관모는 희거나 붉은빛인데, 관상화의 관모는 짧고 설상화는 길다.
비슷한 종으로는 한라산에서 자라는 눈개쑥부쟁이(Aster hayatae)가 있다.

어린순은 식용한다. 한국특산식물로 전국에 분포한다.

 

 

 

 

 

 

 

 

 

 

 

 

 

 

 

 

촬영일 : 2019년 10월 12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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