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까치고들빼기 . 이고들빼기

도랑도랑 2019. 9. 15. 12:23

 

 

 

 

 

 

 

 

 

 

 

 

 

 

 

 

 

 

 

까치고들빼기 / 학명 : Youngia chelidoniifolia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

 

산지 숲가장자리에서 자란다. 높이 30∼70cm이다. 줄기 밑부분에서 가지를 치고 매우 연하다.

잎은 막질(膜質)로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깃꼴로 완전히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3∼6쌍으로 서로 떨어져 있다. 잎 길이는 1∼2cm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줄기를 둘러싸며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짧아진다.

 

9∼10월에 가지와 줄기 끝에 지름 10mm 정도의 노란 꽃이 산방꽃차례로 핀다.

총포는 5조각으로 줄 모양이며 길이 약 5.5mm, 나비 약 7mm이다.

작은꽃은 5개이고 화관은 길이 6∼7.5mm, 나비 2∼2.5mm이다.

 

열매는 수과로 양 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이며 10월에 익는다.

열매에 10개의 능선이 있고 관모는 흰색이다.

어린 순을 먹고 민간에서는 풀 전체를 약재로 쓴다. 한국 전역에 분포한다.

 

 

 

 

 

 

 

 

 

 

 

 

 

이고들빼기 / 학명 : Crepidiastrum denticulatum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

 

산과 들의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높이 30∼70cm이다. 줄기는 가늘고 자줏빛이다. 가지가 퍼지며 자르면 즙이 나온다.

뿌리에 달린 잎은 주걱 모양이며 꽃이 필 때 스러지고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없다.

잎 길이 6∼11cm, 나비 3∼7cm이며 끝은 둔하다. 밑부분은 귀처럼 되어 줄기를 반쯤 감싸고,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드문드문 있다.

 

꽃은 8∼9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두화는 지름 15mm 정도로서 산방꽃차례로 달리는데, 꽃이 필 때는 곧게 서고 진 다음 밑으로 처진다.

총포는 좁은 통처럼 생기고 총포조각은 긴 타원 모양 바소꼴로서 2줄로 늘어선다. 안조각은 줄 모양이며 8개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갈색이나 검은색이며 12개의 능선이 있다. 관모는 흰색이며 길이 약 3.5mm이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국·일본·중국·인도차이나에 분포한다. 잎이 깃처럼 갈라지는 것을 강화이고들빼기(for. pinnatipartita)라고 한다.

 

촬영일: 2019년 09월 14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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