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꽃과나무

노린재나무

도랑도랑 2019. 5. 28. 06:30

 

 

노린재나무
학명 : Symplocos chinensis for. pilosa
쌍떡잎식물 감나무목 노린재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 또는 소교목.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1∼3m이다.

나무껍질은 세로로 갈라지고 가지는 퍼져 나며 작은가지에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의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노란색이다.

끝으로 갈수록 점차 뾰족해지며 길이 3∼7cm, 나비 3∼4cm이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없으며, 뒷면에는 털이 나거나 없고 작은 톱니가 있으나

때로 뚜렷하지 않다. 잎자루는 길이 3∼8mm이다.

 

 

 

5월에 흰 꽃이 피는데, 새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꽃차례는 길이 4∼8cm이다. 포는 줄 모양이며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로 일찍 떨어진다.

꽃받침과 화관은 5갈래로 갈라지며 화관의 지름은 7∼8mm이다.

꽃대에는 털이 나고 꽃잎은 긴 타원형이며 수술은 여러 개이다.

열매는 타원형이고 길이 8mm 정도이며 9월에 짙은 파란색으로 익는다.

 

 

 

열매가 흰색으로 익는 것은 흰노린재(var. leucocarpa)라고 하는데, 강원도에서 자란다.

정원수로 심으며 한국·일본·중국·히말라야산맥 등지에 분포한다.

 

 

 

 

 

 

 

 

 

 

 

 

 

 

 

 

촬영일 : 2019년 05월 26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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