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말발도리

도랑도랑 2018. 5. 20. 18:36



말발도리 / 학명: Deutzia parviflora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


산골짜기 돌틈에서 자라며 높이는 약 2m 정도인데, 어린 가지에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진 별 모양의 털)가 나고 늙은 가지는 검은 잿빛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달걀 모양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3∼6cm이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에는 성모가 난다. 

잎자루가 있으며 길이 3∼12mm이다.


꽃은 흰색이며 5∼6월에 피고 산방꽃차례에 달린다. 

꽃 지름은 약 12mm이다.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5개씩이고 수술은 10개이며 암술대는 3개이다. 

꽃턱에 성모가 난다. 열매는 삭과(蒴果)로서 종 모양이며 9월에 익는다.


잎 뒷면 맥 위에 털이 빽빽이 난 것을 태백말발도리(var. barbinervis), 잎 뒷면에 성모와 단모(單毛)가 난 것을 털말발도리(var. pilosa), 뒷면에 성모가 

빽빽이 나서 흰빛을 띠는 것을 속리말발도리(var. obscura)라고 한다. 관상용이나 땔감으로 쓰며 한국, 중국, 동부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촬영일: 2018년 05월 19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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