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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르미오네 / 스칼리제성.가르다 호수

도랑도랑 2018. 5. 8. 06:23



스칼리제성

시르미오네의 상징 같은 스칼레성은 시르미오네를 통치했던 스칼리제 가문의 성으로 13세기에 호수 위에 지어진것이 특징 이란다.








사이프러스(Cypress)

겉씨식물 구과목 측백나무과의 교목.

학명: Cupressus sempervirens 


키가 큰 원추형 교목으로, 황적색의 나무 껍질은 단단하고 질기며, 회갈색 열매가 열린다. 

한번 베어내면 재생하지 않지만 다른 종에 비하여 완전히 말라 죽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지중해 지역에 널리 퍼져 있으며, 특히 그리스에서 많이 자란다.


키프로스(사이프러스)에서 숭배하던 나무로, 섬의 이름에서 나무의 이름이 유래되었다. 

십자가를 만들던 나무로 알려져 있으며,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주로 묘지에 심었다. 

페니키아와 크레타섬에서 가옥과 선박 건조에 사용하면서 실용적으로 쓰이게 되었다고도 한다.




로마 귀족이 반하였다는 이탈리아 호수 도시 시르미오네 가르다 호수 근처 주차장에 도착했다.



끝없이 넓게 펼쳐져 보이는 이곳이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가르다 호수라네!


이탈리아 북부지역에 위치한 코모 호수와 마조레 호수, 가르다 호수도 아름다운 풍광으로 인해 많은 유럽 여행객이 찾는 호수 지역이다. 

이 중에서도 가르다 호수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호수로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작품인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이 된 아름다운 도시 베로나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가르다 호수는 직접 보면 호수라기보다 바다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넓어 여름에는 호수에서 휴양 또는 수상스포츠, 트래킹, 패러글라이딩 등을 

겨울에는 스키를 타는 등 휴양과 레저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많은 여행자들이 찾아오는 휴양과 레포츠의 천국이다.







종려나무(windmill palm)

야자나무과의 상록교목.

학명: Trachycarpus excelsa 


일본 규슈 원산이다. 중국산 종려에 대하여 일본산 종려라는 뜻으로 왜종려(倭棕櫚)라고도 하고, 중국산은 당(唐)종려라고 한다. 

당종려는 키가 작고 잎이 딱딱하여 밑으로 처지지 않으며, 가지가 없고 높이 3∼7m 자라며 흑갈색 섬유상의 잎집으로 싸여 있다. 

잎은 원줄기 끝에 달리고 둥글며 지름 50∼80cm로서 부챗살 모양으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맥을 중심으로 접힌다. 


잎자루는 길이 1m 정도로 밑이 넓어져 삼각형으로 되며, 가장자리에 섬유상의 잎집이 발달하여 잎이 떨어진 다음에도 남아 있는데 

이 부분의 섬유를 종려털이라고 한다. 암수딴그루이며 꽃은 2가화로 5∼6월에 밑으로 처져서 피고 황백색이며 밑에 커다란 포가 있다. 

화피갈래조각 및 수술은 6개씩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 1cm 정도로서 검게 익는다. 

한국에서는 제주에서 관상용으로 심고 있으나 원산지에서는 섬유의 용도가 다양하고, 잎은 1년에 8∼10장이 나오므로 이것을 채취하여 농가의 소득을 올린다. 








                                                                                                                                                     촬영일: 2018년 4월 30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