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꽃과나무

올괴불나무

도랑도랑 2018. 3. 18. 20:42



올괴불나무 / 학명: Lonicera praeflorens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관목.


올아귀꽃나무라고도 한다. 산지의 숲속에서 자라며 높이는 약 1m정도 이다. 

어린 가지는 갈색 바탕에 검은빛 반점이 있으며 묵은 가지는 잿빛이다. 

나무껍질은 세로로 갈라지고 줄기의 속은 흰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타원 모양이고 길이 3∼6cm, 너비 2∼4cm이다.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근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양면에 부드러운 털이 빽빽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1∼5mm이다.


꽃은 3∼5월에 연한 붉은색 또는 노란빛을 띤 흰색으로 잎보다 먼저 피는데, 

묵은 가지 끝에서 길이 2∼3mm의 꽃자루가 나와 2송이씩 달린다. 

꽃자루에는 잔털이 나고 선점(腺點)이 있다. 꽃받침은 불규칙하게 가운데가 갈라지고 

화관은 짧고 5갈래로 갈라지며 위·아랫입술꽃잎의 구별이 뚜렷하지 않다. 

수술은 5개로서 화관보다 약간 길다. 열매는 장과로서 공 모양이고 5∼10월에 붉은빛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주로 심는다. 한국·중국(만주)·우수리강에 분포한다.





















                                                                                                                                                촬영일: 2018년 03월 17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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