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투구꽃

도랑도랑 2017. 9. 25. 22:59



투구꽃 / 학명: Aconitum jaluense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라며, 높이 약 1m정도. 뿌리는 새발처럼 생기고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며 손바닥 모양으로 3∼5개로 갈라진다.

각 갈래조각은 다시 갈라지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잎이 작아져서 전체가 3개로 갈라진다. 갈

래조각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가 길다.


꽃은 9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총상 또는 겹총상꽃차례[複總狀花序]에 달리며 작은꽃줄기에 털이 난다.

꽃받침조각은 꽃잎처럼 생기고 털이 나며 뒤쪽의 꽃잎이 고깔처럼 전체를 위에서 덮는다.

수술은 많고 수술대는 밑부분이 넓어지며 씨방은 3∼4개로서 털이 난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3개가 붙어 있고

타원 모양이며 10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도 심으며, 유독식물로서 뿌리에 강한 독이 있는데, 초오(草烏)라고 하며 약재로 쓴다.
























                                                                                             촬영일: 2017년 09월 23일(토요일)

'그룹명 >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산도깨비바늘  (0) 2017.09.29
바위떡풀  (0) 2017.09.26
까실쑥부쟁이  (0) 2017.09.25
가새쑥부쟁이  (0) 2017.09.24
개쑥부쟁이  (0) 2017.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