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사데풀

도랑도랑 2017. 8. 7. 22:46








사데풀 / 학명: Sonchus brachyotus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거채(巨菜), 고매채, 야고채라고도 한다. 바닷가 가까이에 자라지만 해수의 영향이 거의 없는 양지바른 곳에 자란다.

서해안 폐염전에 가면 흔하게 발견된다. 줄기는 무리지어 곧게 서고 잎과 함께 털은 없으며, 땅속줄기가 길게 옆으로 벋는다.

높이 30∼100cm정도 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진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타원형으로 마디가 짧고 밑부분은 원줄기를 감싼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한 것도 있으나 톱니가 있거나 깊게 패어져 있고 뒷면은 회색빛을 띤 파란색이다.


꽃은 8∼10월에 피고 노란색이며 두화(頭花)는 3∼5개씩 산형 비슷하게 배열한다.

포는 1∼2개이고 포조각은 가운데 것이 보다 길다.

화관은 노란색이고 길이 21∼24mm, 나비 2mm로서 끝이 5개로 갈라지며, 통부는 길이 13∼14mm이고 윗부분에 털이 있다.


열매는 수과로서 5개의 능선이 있고 관모는 위쪽이 흰색이며 밑부분이 갈색이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하며 자르면 하얀 즙액이 나온다.

풀 전체를 해열이나 지혈 등에 약용한다.

                                                                                                 촬영일: 2017년 8월 6일(일요일)








                                                                                              촬영일: 2017년 8월 20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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