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게츠교
달이 건너는 듯한 다리 도게츠교. 도게츠교는 우리나라 한자 발음으로 '도월교(渡月橋)'라고도 하며, 밤에 달이 떠 있는 풍경을 보면
마치 달이 다리를 건너는 것 같이 보인다고 하여 도게츠교가 되었다고 한다.
여러 신사들이 밀집된 지역으로 넘어갈 때 이용되는 주요 교통로이며, 길이 150m, 폭 10m 정도의 규모로 양쪽에 인도가 있어
걸어서 이동할 수도 있는곳이다.
도게츠교 아래에는 작은 강 '카쓰라카와(桂川)'가 흐르고 있다. 산 아래에 위치한 관광지 및 자연 풍경의 아름다움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으로, 훌륭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로 여행자와 사진작가 사이에서 유명한 곳이라고도 한다.
조식(호텔식) 06시 30분
※송영순서※
호텔-USJ-교토-USJ-호텔 순으로 송영
●선택일정●
아래중 하나의 일정으로 진행
선택관광1
교토+아라시야마 관광
교토로 이동
중식 (현지식, USJ선택시 불포함)
아라시야마로 이동
석식 (현지식, USJ선택시 불포함)
호텔 이동 및 휴식
08시 14분 출발
11시 03분 노노미야 신사 도착 관광 중식
13시 00분 출발
13시 35분 청수사 도착
14시 57분 청수사 출발
15시 15분 센본 도리이 신사 도착
16시 40분 출발
USJ도착 후 석식
18시 45분 USJ 출발
19시 20분 숙소 도착 후 휴식
신오사카 에사카 도큐 레이 호텔
SHIN OSAKA ESAKA TOKYU REI HOTEL (EX. ESAKA TOKYU INN) 新大阪江坂 東急REIホテル
TEL.81-6-6338-0109 / 지하철 미도스지선 에사카역 9번 출구 , 도보 3분
노노미야 신사 / 野宮 神社(Nonomiya Shrine)
겐지모노가타리의 무대가 된 신사
일본 문학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장소로 겐지모노 가타리의 무대가 된 신사이다.
신사 내에는 손으로 문지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오카이메이시'라는 돌이 있어 연인과의 사랑, 합격 기원을 위해 찾는
일본인들이 많다. 신사 내부의 오른쪽에는 여러가지 작은 명패(일본 부적)를 팔고 있는데 행복기원, 교통 안전,
건강 기원 등 종류와 모양이 다양하다. 명패에 글씨를 써서 왼쪽편의 거치대에 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신사의 가운데 부분에는 동전, 지폐 등을 시주하는 통이 있고 시주를 한 후에는 소원을 비는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촬영일: 2017년 06월 30일(금요일)
우리나라를 벗어나면 어느 나라에서든지 마찬가지이겠지만 단체 여행에서 개인적인 자유 시간이 주어질때 음료수 하나를 꺼내 마셔도
그 나라의 화폐단위를 먼저 알아야 편리할것 같았다. 우리나라에서도 자동판매기에 일 만원권 지폐가 사용 되고 있지 않는것 처럼
나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동전을 준비해서 다니는 경우는 극히 적을듯 싶다. 아침에 일찍 잠이깨어지고 바깥에라도 나가서
골목길을 서성거려 보고 싶어도 1층 현관 자동문에는 06:00가 되어야 문을 개방한다는 안내 표지판 대충 감을 잡아도 나가면 들어올
방법이 없을것 같아서 포기를 하고 프론트 앞을 서성거리다가 환전기가 호기심을 자극을 했다.
수수료 따위는 신경쓸 필요없이 한화 일만원권 지폐 한장을 밀어넣고 엔화로 환전을 시도해 보니 870엔 그러니까 한화 8,700원에
해당하는 엔화 동전이 떨어져 나왔다. 호기심으로 처음 시도해 본 것이지만 많은 금액일 경우 차액이 만만치 않네!
촬영일: 2017년 06월 30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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