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잎과 줄기, 열매

차조(禾朮)

도랑도랑 2016. 9. 17. 18:45



차조(禾朮) / 학명: Setaria italica Beauvois

조의 일종이며, 조는 고대부터 재배되었으며, 중국에서는 BC. 2700년에 이미 5곡(五穀)의 하나였다. 한국에서는 옛날부터 구황작물(救荒作物)로서 중요시되어 왔으며 가뭄을 타기 쉬운 산간지대에서는 밭벼 대신 재배된다. 차조는 찰기가 있으며 노란색과 녹색으로 두 가지가 있다. 밥할 때 조금씩 넣으면 밥맛이 한결 좋다. 밥, 죽, 엿, 떡을 만들 때 이용하며, 소주의 원료로도 사용된다. 한방에서는 열을 다스리고 대장을 이롭게 하여 산후 회복과 조혈이 빠르고 당뇨와 빈혈에 좋다고 한다.


차좁쌀(glutinous foxtail millet)










                                                                      촬영일: 2016년 09월 16일(금요일) 추석연휴 사흘째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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