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현호색(玄胡索)

도랑도랑 2016. 3. 26. 20:21












현호색(玄胡索) / 학명: Corydalis remota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다년초.


산록(山麓)의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덩이줄기는 지름 1cm 정도이고 여기서 나온 줄기는 20cm 정도 자란다. 밑부분에 포 같은 잎이 1개 달리고 거기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1∼2회 3개씩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도란형이고 윗부분이 깊게 또는 결각상으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은 분백색이다.


꽃은 4월에 피고 연한 홍자색이며 총상꽃차례로 5∼10개가 달린다. 화관은 길이 2.5cm 정도이고 뒤쪽은 꿀주머니로 되며 앞쪽은

넓게 퍼져 있다.


지난 주 마른 낙엽 사이로 키 작은 현호색이 솟아나 전체모습을 무시하고 꽃 부분만 촬영해 봤다. 확대해서 확인을 해보니 내화피 끝이 청색의 V자의 형태를 보이는점이 남도현호색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는듯하여 오늘 다시 찾아보니 일주일 사이 꽃은 말라 시들어지고 확인해 볼수는 없었다.

                                                                                               촬영일: 2016년 3월 20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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