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꽃과나무

올괴불나무

도랑도랑 2016. 3. 19. 19:43



올괴불나무(早咲瓢簞子) / 학명: Lonicera praeflorens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관목.


올아귀꽃나무라고도 한다. 산지의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어린 가지는 갈색 바탕에 검은빛 반점이 있으며 묵은 가지는 잿빛이다. 나무껍질은 세로로 갈라지고 줄기의 속은 흰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타원 모양이고 길이 3∼6cm, 너비 2∼4cm이다.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근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

하며 양면에 부드러운 털이 빽빽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1∼5mm이다.


꽃은 3∼5월에 연한 붉은색 또는 노란빛을 띤 흰색으로 잎보다 먼저 피는데, 묵은 가지 끝에서 길이 2∼3mm의 꽃자루가 나와

2송이씩 달린다. 꽃자루에는 잔털이 나고 선점(腺點)이 있다. 꽃받침은 불규칙하게 가운데가 갈라지고 화관은 짧고 5갈래로

갈라지며 위·아랫입술꽃잎의 구별이 뚜렷하지 않다. 수술은 5개로서 화관보다 약간 길다. 열매는 장과로서 공 모양이고 5∼10월에

붉은빛으로 익는다.   가지가 가늘고 조금 뒤얽히듯 자라며, 햇볕에 말려서 약으로도 쓴다. 올 벼처럼 빨리 꽃이 핀다고 올괴불나무이다.












                                                                                               촬영일: 2016년 3월 19일(토요일)









                                                                                              촬영일: 2016년 3월 20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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