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짜기 바위틈에서 자라는 낙엽 관목인 물참대, 생육환경은 반그늘이며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2m 정도이고,
잎은 길이가 2~14㎝, 폭이 1~4.5㎝로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타원형이며 마주난다. 꽃은 백색으로 지름이
0.8~1.2㎝정도로 많은 꽃이 뭉쳐 달리고, 열매는 종형으로 달리고 9월경에 안에는 작은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올해는 새로운 생각하지 않았던 곳에서 풍성한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일주일 간격 2주연속 볼 수가 있었지만 한 주를 놓치게 되어
그 이후의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그 보다는 더 늦게 피어날듯한 말발도리가 함께 관찰할 대상이었는데 꽃봉오리 상태가 열흘이상
지속된 모습에서 꽃이 피어났을듯 한데...... 다음주가 기대된다.
촬영일: 2014년 5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