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덩굴꽃마리

도랑도랑 2014. 5. 6. 06:38

 

 

덩굴꽃마리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Trigonotis icumae

 

덩굴꽃말이 또는 만부지채(蔓附地菜)라고도 하며, 들에서 자란다. 전체에 털이 있고 옆으로 누우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가지가

길게 자라서 덩굴로 된다. 높이는 7∼20cm정도 이다. 잎은 어긋나고 막질(膜質)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길이 3∼5cm, 나비 1.5∼2.5cm이고 아래쪽 잎의 잎자루는 길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진다.

 

5∼6월에 엷은 남색 꽃이 가지 옆에서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5∼9송이 핀다. 포는 없으며 작은꽃자루는 길이 1∼1.5mm로서 비스듬히 선다. 녹색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그 갈래조각은 긴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 바소꼴이다. 화관은 길이 2mm 정도이고 수술은 5개로서 통부(筒部)의 가운데보다 위에 달린다.

 

열매는 견과로 끝이 뾰족한 삼각형이며 잔 털이 있다. 어린 순은 나물로 식용한다. 한국의 남부와 중부지방에 분포한다.

 

 

 

 

 

 

 

 

 

 

 

 

 

 

                                                                                                                                                  촬영일: 2014년 5월 4일 일요일

'그룹명 >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나리냉이  (0) 2014.05.06
벌깨덩굴  (0) 2014.05.06
쥐오줌풀  (0) 2014.05.04
물참대  (0) 2014.05.04
나무딸기  (0) 2014.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