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풀(Achillea sibirica)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과 들에서 자라며, 높이는 50∼110cm 정도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여러 대가 모여 나오고 윗부분에 털이 많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밑부분이 조금 줄기를 감싼다.
잎몸은 빗살처럼 약간 깊게 갈라지고, 갈래조각에 톱니가 있다.
꽃은 양성화로서 7∼10월에 피는데, 줄기와 가지 끝에
흰색의 두화(頭花)가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촬영일: 2011년 6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