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의바람꽃
미나리아재비과
4~5월에 2~3cm 의 꽃줄기 끝에 1개의 꽃이 달린다.
꽃잎처럼 생긴 꽃받침잎이 8~16장이 돌려나며 대개 분홍색이 돌다가 흰색으로 변한다.
촬영일 : 2011년 4월 9일 포항지역
할미꽃
미나리아재비과 다년생초.
전체에 흰색의 털이 밀생하며,
5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깃털 모양의 겹잎으로 잎자루는 길고
적자색의 꽃은 4~5월경 포엽(苞葉)의 중심에서 나온 긴 꽃줄기의 끝에 1송이씩 핀다.
한국 전역의 산과 들에 자라지만 요즘은 흔하게 볼 수가 없어진것 같다.
촬영일 : 2011년 4월 9일 포항지역
올괴불나무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관목.
올아귀꽃나무라고도 하며, 산지의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어린가지는 갈색 바탕에 검은빛 반점이 있으며 묵은 가지는 잿빛이다.
나무껍질은 세로로 갈라지고 줄기의 속은 흰색이다.
꽃은 3∼5월에 연한 붉은색 또는 노란빛을 띤 흰색으로 잎보다 먼저 피는데,
묵은 가지 끝에서 길이 2∼3mm의 꽃자루가 나와 2송이씩 달린다.
촬영일 : 2011년 4월 10일 청송지역
딱총나무
인동과(忍冬科)에 속하는 낙엽관목.
꽃은 황록색이며 가지끝에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부리 위는 5조각으로 갈라져 있다.
열매는 진한 붉은색의 장과(漿果)로 7월에 익는다.
반그늘지고 습한 산골짜기에서 잘 자라며 어린 순을 나물로 해서 먹기도 한다.
촬영일 : 2011년 4월 10일 청송지역
노루귀
미나리아재비과
3~4월에 흰색, 분홍색, 보라색 등의 여러 가지 색의 꽃이 꽃줄기 끝에 위를 향해 달린다.
3개의 총포에는 털이 밀생하고 꽃잎 같은 꽃받침잎이 6~8장이 있다.
한국 원산으로 전국 각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촬영일 : 2011년 4월 10일 청송지역
호랑버들
암수딴그루로 유이화서로 꽃이 달림.
수꽃이삭은 길이 2~3cm 정도로 노란색이며
1개의 밀선과 2개의 수술이 있음.
암꽃이삭은 길이 2~3cm 정도로 털이 있으며
황록색으로 끝이 둘로 갈라진 2개의 암술머리로 되어 있음.
한국원산으로 일반적인 버드나무와 달리 물가가 아닌 곳에서도 잘 자란다.
건조에는 약하나 추위와 환경성에 강하여 해변과 도심지에서도 생장이 양호하다.
촬영일 : 2011년 4월 10일 안동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