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풍경사진

은해사 가는길 - 2

도랑도랑 2010. 11. 28. 06:18

 

일주문 앞 포교사가 건네주던 종이엔 이런 글이 실려 있었다.

잡아함경에 이어~

 

부처님께서 말씀 하셨다

사람이 만약 많은 허물을 가지고 있으면서

스스로 그 마음을 뉘우치지 않으면

모든 업보가 결국 자신에게 돌아간다

이는 마치 냇물이 바다로 들어가

점점 깊어지고 넓어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그러나 만약 사람이 허물이 있음을 스스로 알고

뉘우쳐 자신의 그릇됨을 고쳐 선한 쪽으로 행한다면

죄는 자연히 스스로 소멸된다

이는 마치 죄가 스스로 없어지는 것은 병든 사람이

땀을 내고  조금씩 몸이 회복되는 것과 같으니라 ~ 라고 ......

 

 

 

 

 

 

 

 

 

 

 

 

 

 

 

 

 

 

 

 

 

촬영일 : 2010년 11월 2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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